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26일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해 지난 2023년 발대식을 통해 출범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청년 JOB담소(잡담소)’를 통해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청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직업과 생활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날 26일 평창읍과 대화면에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오전 11시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토요미식회-MZ셰프’ 행사를 진행하고, 평창읍 미소교육상담센터에서는 ‘평창담은 어반스케치’ 미술 강좌를 진행했다. 어반스케치 강좌는 11월 16일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월 26일 전적지 자전거 순례길 점검 차 철원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철원 백마고지전적지에서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평화누리길 구간을 둘러봤다. 또 인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관광을 관람했다. 그는 “철원이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천혜 관광자원을 소재로 연 700만명이 방문하는 매력인 관광도시로 거듭난 사실에 놀랍다”며 “역사를 바탕으로 조성된 철원역사문화공원도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철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두시간 반에 걸쳐 연천으로 이동하며 자전거 순례길을 점검한 유 장관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순례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철원군을 비롯한 지자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자전거를 통한 자유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철원 구간을 비롯해 오는 11월 지역과 상생하는 자전거 순례길 코스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천혜 자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개발로 유동 인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지난 25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리스에서 ‘정선군 성평등담당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선군은 성평등사회 실현과 공직사회의 성주류화 제도 공감대 확대 및 실천을 위해 관과소 주무팀장과 읍면 총무팀장 등 33명을 ‘정선군 성평등담당’으로 위촉했다. 위촉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박해숙 센터장, 한국성평등교육센터 김학준 대표 등 전문강사를 모시고 성주류화 제도 인식과 실천, 젠더통합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선군 성평등담당’은 부서별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함은 물론 성주류화 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부서별 실질적 활동가이자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선구 정선구 분군수는 “부서별로 지정되는 ‘정선군 성평등담당’ 은 군정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하고 개선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 장난감 대여소와 키즈 놀이센터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로 아이들 장난감 구매에 부담을 느끼던 학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대여할 수 있어서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2017년 7월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장난감 대여소를 설치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화천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였다. 화천 장난감 대여소는 올해 화천커뮤니티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장난감 대여소 일반회원은 연회비 2만원, 비회원은 대여비 3,000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원하는 장난감이 없다면, 대여소에 신청해 추후 입고된 장난감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소 1년 후인 2018년 당시 장난감 대여소 회원은 383명에 불과했지만, 2024년 10월 현재 등록 회원은 1,177여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보유 장난감 규모는 화천 대여소가 538점, 사내 대여소가 632점 등 모두 1,170점에 달한다. 장난감 대여소뿐 아니라 화천군이 마련한 키즈놀이센터 역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기록하며 주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10월을 기준으로 79개 공약 사업 중 48개 사업 완료, 25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은 약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은 79개 공약을 상생의 경제, 머무는 관광, 잘파는 농업, 삶의 질 향상 등 4대 분야로 나눠 24개 중점 관리사업, 31개 신규·역점 추진사업, 24개 계속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중 완료사업은 총 중점관리 11건, 신규·역점 17건, 계속 20건 등 총 48건으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자재 반값공급 대상품목 확대 및 지원율 인상 △어르신 마을버스·시내버스 무료 지원 △산모 산후조리 비용 지원 △채워드림카드 가맹업체 수수료 전액지원 등이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업자재 반값공급 대상품목 확대 및 지원율 인상 사업’은 당초 농약, 비료 등 농자재 9개 품목에서 16개 품목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고, 총 4,200여 농가에 344억 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도 전역까지 사업이 확대되기도 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장애인통합지원센터(애지람)’를 조성하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강릉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 대하여 기초·심층조사 면담을 통해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시설장애인 4명을 자립 지원 대상자로 결정하여 이후 독립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역 사회 속으로 이웃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70억 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강원 남부 5개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음식물 활용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90억 원이다. 사업 부지에 매립된 석탄 경석 규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으나, 석탄 경석 규제 완화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12월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800억 원대 투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같은 복합 재난을 주제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할 예정이며, 7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1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10여 대가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재난현장에 설치된 현장 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지의 날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집중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또한, 인근 시군과 연계한 권역별 합동영치도 11월 중 운영하여,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만, 시는 안내문과 전화독려를 통하여 자진납부 및 분납을 유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에 대해 불이익이 없도록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도 세심하게 힘쓰고, 답례품까지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삼척시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차별화 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나은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