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폭염에 대비해 폐지 수집 어르신의 생계와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함께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KB국민은행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기부금 1억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경량 손수레 160여대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KB국민은행 서영익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노현주 호남지역그룹 대표, 박진호 광주지역본부장,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폐지 수집 어르신의 ‘생계와 안전’을 챙기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를 개정,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때는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비(2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용품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해 폐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 설명과 학생 정신건강 이해 증진 등을 중심으로 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병원형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 진단, 상담, 치료, 교육 등이 One-Stop으로 이뤄지는 치료 중심 민간위탁 기관이다. 조선대학교병원과 국립나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원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정신건강문제를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동부 권역은 조선대학교병원이, 서부 권역은 국립나주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찰과 소방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관기관 협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광주도시공사, 동구 보건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홍보, 실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충장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김태욱 총감독의 무대·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브리핑을 시작으로 버스킹 월드컵 예술감독인 이정헌 감독의 무대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개, 충장축제 홍보 마케팅 추진 전략 설명, 기관별 업무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차량 통제 및 교통 우회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수립 ▲효과적인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분야별 TF 소그룹 회의를 상시 운영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시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산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 문제 및 요구도를 반영,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도시, 광산’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함께 누리는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 4개년(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1차 년도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 홍보를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모집을 통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동구 사회적기업 모범사례 등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 11일 동구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 과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제정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과 재정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개선에 필요한 환경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동구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의 흡연 가능성을 예방하고, 이미 흡연 중인 학생들의 금연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전 국민건강증진법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금년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매월동 '백마산 맨발로'를 걸으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15일,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을 열며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광주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과 진로의 방향을 찾는 청년도약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19~39세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청년갭이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124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올해 갭이어 프로그램은 봉사, 전문가 과정,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진로탐색 등 5개 분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찾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광주형 청년갭이어의 목적과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맞손을 잡는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청과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지역 균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은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호남 향우들의 화합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호남 향우 화합 및 발전 ▲북구사랑 서포터즈 운영 ▲건전한 고향 사랑 기부문화 조성 등에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북구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전국 12개 시·도 호남향우회와 ‘2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식’ 자리를 마련하여 전국에 북구 사랑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랑스러운 호남인들로 구성된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호남 향우와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 조성과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원 운영을 위해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의 위탁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원 관련 법령 및 규정 주요 개정내용 ▲교습비 초과징수 등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사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학원 노무 관리 교육 등이다. 올해 연수 대상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는 3천7백여 명이다. 이번 연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설립·운영자는 오는 7월 추가 대면 연수와 하반기 온라인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다양한 재능 및 실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운영하여 학원장님들의 학원 운영 능력 함양과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