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관내 학교 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하반기 위생점검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가을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 대상은 급식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된 ▲해서초, ▲용지초, ▲계성중과 자체 신청한 ▲신명고 등 4개교다. 특히 계성중은 오랜 기간 위탁급식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8월 말 급식소를 새로 구축해 직영급식으로 전환한 학교로, 초기 위생관리 정착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청·구청 공무원, 영양교사 등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전 과정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ATP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냉장·냉동고, 조리기구, 배식기구, 식기소독고 등 약 20곳의 세균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ATP 측정기는 세균과 식품잔류물이 가진 아데노신3인산을 감지하여 표면 오염도를 확인하는 장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오염 정도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외국인학생 및 고등학생 비율이 높아지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 7개 구와 2개 군의 지역별 가족센터장들과‘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가족센터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와 중복지원 방지, 그리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다. 각 구·군 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 ▲상담,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및 진로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밀집지역(달서구, 달성군)내의 학교간 협력 및 학생 유형별(외국인학생, 중도입국학생, 고등학생) 변화 추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지역협력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달서구 원준호 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원의 공백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3박 5일간 홍콩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사이버포트(Cyberport) ▲홍콩 IB 고등학교(Kiangsu-Chekiang College)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등 글로벌 교육기관과 혁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진로·미래 역량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10월 15일 오전, 학생들은 홍콩의 대표적인 디지털 혁신 클러스터인‘사이버포트(Cyberport)’를 방문하여 홍콩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미래 기술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론, 로봇 코딩 등 ICT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혁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팀별로‘글로벌 진로 가치관 정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자신들의 진로와 연관된 기관을 스스로 탐색하고 현지 방문 일정을 기획하는 등 학생주도형 프로젝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남구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2부에서는‘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다채로운 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하여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복지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모래놀이 체험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쉼터 공간 ‘예스키즈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복지힐링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주민들이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일원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로컬100 유공’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문화 명소·콘텐츠·명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자원 100개를 선정하여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자치단체 및 기관을 시상한다. 올해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를 비롯해 ‘문당환경농업마을’(충남 예산), ‘추억의 충장축제 & 버스킹 월드컵’(광주 동구) 등 3곳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는 대구 중구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표적인 도심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2008년 시작된 이후 근대 건축물과 인물, 생활사를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체험하는 투어로 발전해 왔다. 현재 ‘경상감영달성길’, ‘근대문화골목’ 등 5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 중구는 단순한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훈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구 보훈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미래세대를 포용하는 지역형 보훈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기존의 복지 중심 보훈정책을 넘어 ‘세대공감 보훈문화 도시 달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공동체의 핵심 가치로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속 가능한 보훈정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 국가보훈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수립 ▲ 핵심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도출 ▲보훈회관(2027년 준공 예정) 운영 및 프로그램 구상 ▲미래세대를 위한 보훈교육·문화 확산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특히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 속 보훈’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이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2025 셀프 웨딩 아카데미’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주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D-day 결혼준비’를 주제로 현직 웨딩플래너가 강사로 참여해 예비부부와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결혼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회차(10.23)와 3회차(10.30)에서는 웨딩홀·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선택 요령, 신혼여행 및 혼수 준비 등 결혼식 전반에 대한 실무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결혼 이후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창업 컨설팅 특강’(11.6)을 새롭게 마련했다. ㈜Lua 김현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태관광을 넘어 ESG 관광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민이 함께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생태관광 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참여 자체가 환경보호 활동이 되는 축제라는 취지 아래, 누구나 쉽고 즐겁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장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개념을 바탕으로 조성된다. 부스와 시설물은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꾸며지며,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만들기, 환경표어 나무 달기, 도심 생태탐험, 말타기 체험, VR 생태체험존 등을 통해 생활 속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전시관에서는 폐자재가 새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20일, 연탄 2천장(18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견성규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견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1970년 12월 창립된 단체로, 미래 지도자 양성과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지난 17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15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진로 설계 및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 △정부 청년정책 연계 안내(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심층 상담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구청년센터the꿈은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지속적인 사회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