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합천여자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합천군수와 합천 지역 초ㆍ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합천여고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교육의 대표적인 산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시설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부터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4개 학교에 1조 4,8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중 합천여고는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및 시민성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경남교육 정책에 접목하고자,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우수 교육기관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한다. *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에서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 ** 시민성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책임있게 참여하는 민주적 시민을 기르기 위해 협력과 소통, 책임 의식, 비판적 사고와 참여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연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시민성 교육 및 IB교육 업무 담당자, 정책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IB교육의 운영체제와 수업·평가혁신 사례, 시민성 교육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방안, 국가 차원의 교원 전문성 지원 정책을 탐색하고, 이를 경남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임용식을 치르지 못했던 공무원 270명을 대상으로 ‘공직 리마인드 데이-처음처럼, 다시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7월 사이 임용돼 재직 중인 공무원들이 임용의 의미를 되새겨 동료 간 유대감과 조직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리마인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조용히 시작했던 여러분의 첫걸음을 이제라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고 싶다. 공직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용장 수여식에 이어 전문 강사와의 아이스브레이킹 ‘처음처럼’, 팀워크 소통 미션 ‘다시함께’ 어울림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 임용되던 날의 설렘이 되살아났다”, “그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들과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홍 시장은 “조용히 시작했던 직원들의 첫걸음을 이제라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 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진주 국제포럼 초청 연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4일 동서금동 등대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 기념, 제1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잔디밭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소리이음앙상블의 오프닝 공연 후 박동식 시장의 개회식 선언에 따라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왕복 약 3km의 등대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 구간 곳곳에 설치된 희망문구와 미션 스탬프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후 진행된 ‘마음건강백신 만들기’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사천강과 송포천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천강에 114억 원, 송포천에 153억 원을 각각 투입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화습지 및 생태완충지대 조성, 생태탐방로 설치, 수생식물 복원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법, 기본 구상, 주민견 수렴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 종합 발전계획으로 재원조달, 단계별 우선순위 기반 중장기 로드맵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9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전환에 부합하는 비전 체계 수립을 목표로 우주항공특화도시 ‘산업-인재-공간-제도’ 혁신생태계를 설계하고, 해양·관광·에너지 등 신성장과 기후·안전 탄력성 연계도 모색한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 국가 및 경남도 종합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사천시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분야별 핵심과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용역은 ‘아시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형 계약분야 교육의 일환으로, 사업 발주부터 준공까지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도 이해하기 쉬운 회계업무 프로세스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실무 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실무 전문강사 오대석 강사가 맡아,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재단 등을 대상으로 쌓은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계약제도 개정사항 ▲하자관리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함께 다루며, 사업부서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강화와 공정한 계약관리 체계 확립을 도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한층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신뢰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거제시협의회(회장 이경미)는 24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거제시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6곳의 거주자와 면·동 적십자봉사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거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미 회장은 “오늘 행사는 모두가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학과장 하영유)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42회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작품을 낸 졸업생은 4학년 재학생 22명이다. 이들은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본인의 전공에 따른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10월 23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상호 사범대학 학장을 비롯해 미술교육과 동문회 박민석 회장(사천여중 교사), 학내외 내빈,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실, 내빈 소개, 축사, 전시발표자 소개 등으로 30분간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의 자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1981년 설립, 영남 지방에서 유일한 국립 미술 교사 양성기관이다. 본과는 미술의 실기와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의 전문적 능력과 미적 정서·가치에 대한 판단력을 기르며, 미술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자질을 갖춘 미술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