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청 직원과 관내 초·중·고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컬러를 활용한 신뢰받는 리더 만들기’ 과정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와 이미지 메이킹으로 개인의 강점을 살리고, 조직 내에서 긍정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나의 컬러 찾기로 나의 성격 및 에너지 유형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전략 △감정 관리와 컬러에너지 활용법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를 진정시키는 컬러 △발표나 면접 등 상황에서 자신감을 높여주는 컬러 △리더와 첫인상의 관계 △리더에게 적합한 컬러와 상황별 컬러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생은 “퍼스널 컬러 검사는 나와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고 이를 헤어, 패션 등에 활용하여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어린이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어린이들이 의회 의사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 · 교육감 · 사무처장 · 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민주주의 꽃인 의장선거를 시작으로 안건 상정 및 의결,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3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환경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학교 공사 안전 문제, 진로 교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9월 11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산림 인접 마을, 전원주택단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등 취약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보조금 지원 근거, △자연용수 활용,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소방용수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창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취약지역에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용수시설 확충은 단순히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 모두에게 균등한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9. 11일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과수 재배기술의 개발현황과 과수 품종 개발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사북면에 있는 농촌융복합(6차산업) 우수 농업경영체인 해피초원목장 시설 시찰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우선,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생산성 증대와 작업 환경 개선, 기상 재해 대응에 유리한 과수 저수고 평면 수형 재배기술 개발 현황과 과수 품종 개발 연구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농림수산부위원장(진종호)은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 적지가 북상하는 만큼 다양한 과수 작목에 도입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기술, 품종 개발 및 보급을 당부했다. 이어서, 사북면 해피초원목장(대표 최영철)을 방문하여, 목장 대표로 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목장의 각종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사례를 연구했다. 농림수산부위원장(진종호)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개발된 재배 기술이 현장에 적극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7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현재 진행 중인 개축 공사로 인해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제4차와 제5차 강연을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한다. 제4차 강연은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으로 진행된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국내 유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부터 부산일보 영화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대표 저서로는 영화 비평집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됐습니다’가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9월 12일 10시부터 9월 25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문학을 탐구하는 이번 강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교양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5년 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원)장 및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철원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50여 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8일부터 9일까지 학교(원)장 과정과 10일부터 11일까지 교(원)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체험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숲·소도구 테라피 체험 등이 포함됐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현장중심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감추해변 일대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 같이 줍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반부패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감추해변을 따라 걸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해변을 만들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같이 줍기' 활동이 깨끗한 환경뿐만 아니라,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체육회는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동강한우 2층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및 22개 봉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 기간 중 영월을 찾는 선수단, 임원,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고, 급수·음료 제공 및 교통 안내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영월군의 얼굴로서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친절한 영월, 환영하는 영월” 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22개 단체 약 7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으로 참여 단체는 아이코리아 영월지회, 농협고향주부모임, 쌍룡사랑봉사회, 철쭉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신협두손보아봉사단, 바르게살기 영월군 협의회, 여성협의회, 자유총연맹, 영월적십자봉사회, 한국부인회, 문화학교, 뜰엔사람들, 영월읍새마을부녀회, 주천생활개선회, 애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9월 9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영월’ 구호를 시작으로 영월군 소속 근로자 대상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작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건강관리 방법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으로 특히 공공기관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동종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