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세계언론협회(WPA),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KCA) 등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국가, 입법, 지방자치, 법률, 사회공로 5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공헌한 9명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성 군수는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과 소통하며 장흥만의 유일하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 및 사업 개발에 매진해 왔다.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 사업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 유치 등 지방자치의 발전과 혁신에도 다양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특히,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 등산학교 등 국·도비 공모 선정 87건 2,789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유일 ‘장흥형 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구 활력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성 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국가사적 “광양 마로산성” 북측 성벽 일부에 대한 긴급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사적 문화유산인 마로산성(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산78)은 백제시대 처음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성곽으로 임진왜란 당시 관군과 의병이 주둔해 왜군과 격전을 벌인 곳이다. 광양시는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붕괴된 북측성벽 일부를 보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긴급보수비를 신청해 설계용역비를 확보했다. 공사비 산정 근거자료 산출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실시설계용역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와 보수범위가 확정되면 붕괴된 석축을 해체하고 일부 구간(약 13m)을 복구하는 공사를 내년에 시행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 사이 광양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 약화와 배부름 현상이 관찰돼 광양 마로산성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조사를 9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내 용역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국가유산 정비 국비사업(광양 마로산성)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하는 1조 4천억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돼 4일 착공함에 따라 여수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4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김영록 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등 정부·국책기관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기회발전특구 1호 투자 기념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연결, 생생한 건설 현장 모습을 중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과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으로 역대급 1조 4천억 원 대규모 투자가 첫발을 디뎠다”며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을 발판으로 여수 묘도를 중심으로 여수광양만권을 동북아 LNG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은 여수 묘도 27만여㎡(8만 3천 평)의 간척지에 총 1조 4천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0월 4일 오전 11시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업대표자 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프로젝트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착공 세레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달 여수 묘도 LNG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정부 기회발전특구의 전국 최초로 투자를 실현한 사례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로써 여수광양만권은 세계에서 주목하는 동북아 LNG 에너지 허브로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다양한 전후방 산업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지난달 26일 ‘2024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생 55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번 졸업식에 여수시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졸업생과 농업인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졸업생은 치유농업반 30명과 소득작물 기초반 25명으로, 지난 3월부터 80시간 상당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거쳐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영농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이 존경스럽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을 잘 활용해 여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2006년에 설립돼 19년간 변화하는 농업 추세에 맞춰 3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2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홍보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출신 향우 등의 기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기부를 유도하고자, 화순군청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시행부터 현재까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에 동의하신 분만 한하여 기부자의 이름·소속·기부 금액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명단은 매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과 함께 군청사 로비에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도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의 선의를 존중하고,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상담실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유진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와 그로 인한 환경적, 사회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흐름과 국내 환경 정책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기후변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광양시가 이를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탄소 중립 실현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위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목포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8일 준공식을 진행한다. 목포시청 야외주차장에 건립된 공영주차장 건축물은 옥상면을 포함한 2층 3단의 철골구조로, 연면적 4,950㎡의 주차장 262면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58억원으로, 도비 25억원, 시비 33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시청 총 주차장 364면에서 499면으로 135면이 늘어나고, 주차 1면당 주차 폭도 2.3m에서 2.5m로 확장되면서 시청 민원인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일반시민과 시청 직원들은 오는 7일부터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주차장에 진입할 때 층별 주차대수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이 설치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급속 전기충전기 8기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이 확정되면서 건물주차장 외의 야외공간에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는 꾸준히 민원이 제기된 시청 방문 민원인 주차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학에 드론서비스 모델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목포대, 전남도립대와 연계한 드론 및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드론산업 혁신밸리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목포대·전남도립대 산학협력단장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융합대학사업단장, 드론업체 대표 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자리한 ‘더 워크(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전남도립대, 실증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들은 강진군과 협업해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고 옛 성화대 캠퍼스를 드론산업혁신밸리로 굳건히 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진군의 드론서비스 모델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에는 드론서비스 기업, 드론 핵심부품 및 솔루션 기업, 특수드론 제작 기업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드론서비스 기업은 ㈜경기항공, ㈜지에이, 둠둠(주), ㈜도경무인항공, 엘리타스(주)이며 드론 핵심부품·솔루션 업체는 대신정보통신(주), 볼트라인(주)이다. 드론 핵심부품·제작사는 호그린에어(주)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옛 성화대 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완도군에서 지난 9월 30일 개최된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가 10월 2일 막을 내렸다.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는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도내 17개 시군의 일반, 청소년부 등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 일반부는 여수시의 ‘여수 삼동매구 마당밟기’가, 청소년부는 신안군 ‘비금뜀뛰기 강강술래’가 수상했다. 두 팀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최우수상 일반부에는 완도군의 ‘생일도 발광대 놀이’, 청소년부는 진도군 ‘진도소포걸군 농악’이 받았다. 우수상 일반부는 신안군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와 곡성군 ‘동산쟁이 당산굿과 뱃고사’, 청소년부는 영광군 ‘우도농악 판굿’이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축제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속예술을 활성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