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대한민국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까지 더해지며, 안동시는 국내를 넘어 한․중․일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통해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제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 도시 간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 2014년 광주(한국), 요코하마(일본), 취안저우(중국)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며,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 아래 △사유와 성찰이 있는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 △이야기와 정성이 담긴 음식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8일 평산동2-2번지 일원에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재활산업의 중심이 될 실증센터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경상북도·경산시·국립재활원·대구과학기술원(DGIST)·대구대학교·(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재활의료기술을 융합해 재활기기의 연구·실증을 지원하는 시설로, 총 91억 원을 투입해 3,565㎡ 부지에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실증 장비 41종을 갖춰 재활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며, 특히 어린이 맞춤형 재활기기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2021년 경북권역재활병원을 개원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였던 흥해읍에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포은흥해도서관 및 흥해아이누리플라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시·도의원, 포항지진 관련 단체장, 전국 도서관 관계자, 여성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흥해를 대표할 새로운 시설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시설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시작해 추진 경과 및 시설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흥해어린이집과 흥해농요보존회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 후 참석자들은 포은흥해도서관 내 LP, CD, DVD 등 4,000여 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가 갖춰진 음악 자료실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내 장난감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시설을 살폈다. 포은흥해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지난 2017년 11월 15월 지열발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촉발지진으로 전파·철거된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지역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군위군의회의 효율적인 의정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뤄졌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확정했다. 최규종 의장은 제289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5년에는 보장 항목을 추가·갱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상해사망 △농기계사고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사망 △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등 24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을 추가하여 보장 내용을 강화했다. 특히, 응급실 진료 시에만 보장되던 개물림 사고에 대해 일반병원 진료 시에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추가로 예상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7일 농산물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판매하려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유통·판매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이미 온라인 유통·판매 중인 심화 농가들이 대상이 되어, 각기 다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가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5회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능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가공품 및 온라인 유통망 구축 방법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 및 매출 관리에 초점을 맞춰 농가들의 경영 능력을 한층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들의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월 수확기 까지 매월 2회‘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하여 당면영농에 따른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을 추진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10개 읍·면 시기별 농작업 지도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영농기술 지도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작물 재배관리 요령 등을 상담한다.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은 농작물 재배지의 지속적 예찰과 지도를 통하여 병해충 발생 시 빠른 진단 및 적기방제로 작물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잦은 이상기상과 태풍, 폭염, 건조 등 연중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재해에 사전 대응하도록 시기별 기상재해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농철의 시작인 3월부터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3월 14일 전국 동시다발 산불대응을 위한 중앙부처 도상훈련에 참석하여 산림청․유관기관․시도와 산불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행안부 등 6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11개 지자체, 한국전력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 수립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울진읍 신림리 산150번지에서 풍속 15~20m/s의 강풍(남풍)이 불 때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확산예측 실시, 진화전략도를 작성하여 산불진화 대책을 수립했고, 산불피해 영향구역에 포함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도화된 산불대응시스템과 신속한 진화자원의 배치로 더욱 체계적인 산불대응 기반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예산 3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2025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75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2024년까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했으나, 울진군에서 2025년부터는 군비 100%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측에 교육경비를 교부하여 학교주관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하며,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17억 3백만 원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 된 금액으로 2024년보다 3억 2천만 원을 증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30백만 원을 투입하여 19개소 모두 착공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