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2025학년도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의 유아를 모집 및 선발한다. 기존 별도로 이루어진 영유아 보육·교육 중앙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2025학년도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신청은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사이트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유아의 보호자는 입학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1·2·3순위 희망 순으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11월 1일 입소·입학 신청사이트 개통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선 모집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모집 접수를 진행하고, 모집 정원 미달인 유치원은 12월 3일부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선발은 2025년 1월 31일 마무리된다. 임재욱 예산과장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과 유아 모집·선발의 공정성을 높여 모든 유아가 동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11월 4일 오후 2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마련된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현종 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햇불전망대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횃불전망대의 높이는 45m로서 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3.1 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지역임을 기념하는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상징한다. 또 횃불 조형물을 포함한 전망대 총 높이 53m로 6.25 전쟁 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을 의미하며, 평화 통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군비 74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해 94억원이 투입됐다. 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 구조물이 주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위해 쌍곡면(Hyperboloid)의 기하학적 형상을 활용해 설계됐다. 내부 코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교육의 힘으로 꿈이 쌓이는 스노우(S.N.O.W) 행복 교육도시 평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 대상별로 체계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구해 평창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평창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 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지원 및 학습형 원스톱 돌봄과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교육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청소년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사업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돌봄 전담센터 및 평창형 돌봄 시설 신설 ▲돌봄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장난감 도서관 운영 ▲안심 셔틀버스 도입 ▲주말 돌봄 및 외국어 학습 놀이공간(펀_키즈런) 조성 ▲서울런을 연계한 공공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31일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과 평창돔 체육관에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지진 및 경기장 붕괴, 화재의 재난 상황 대응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8087부대 1대대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한 군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방식의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평창돔 체육관에서는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 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지적 재조사 사업 이해 관계인들을 위한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 군과 한국 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14일까지 간동면 구만리와 유촌리 경로당에서 현장 경계협의를 위한 민원실을 운영한다. 대상 지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현황 측량이 완료된 구만1지구, 유촌1,2 지구에 포함된 718필지다. 현장 경계협의 민원실은 현황 특량을 토대로 법령에 맞게 조정된 경계와 면적을 토지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계조정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는 구만리 어룡동 마을 경로당, 11월4일부터 14일까지는 유촌리 경로당에서 각각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은 현장 민원실에서 새롭게 획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군은 향후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기준으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해 이해 관계인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군에 제출할 수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10월 30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이관우 부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 평가 제2차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가의 주요 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 지표 86개(복합 지표 포함) 중 25개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한 추진 사항 점검과 실적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통해 내년도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매월 목표치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관우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는 지자체의 업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목표치 달성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표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천철도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11월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제9회 홍천 사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식전공연과 함께 사과축제 개장식이 시작되고, 2부 행사로 홍천철도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게 된다. 홍천철도 퍼포먼스는 유치염원 영상상영,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김명옥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와 함께하는 손 피켓(팻말) 현수막 퍼포먼스, 홍천철도의 출발을 알리는 기차 운행 레버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홍천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고 표현하기 위하여 홍천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홍천 사과축제의 개막에 맞춰 퍼포먼스를 진행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가 31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한국농촌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화합의 장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후 온난화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여 우리 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군 농업인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였다. 체육대회에는 농업인 가족 약 3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체육 및 화합행사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단체별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대희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군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농업인이 다시 한번 화합을 다질 수 있던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평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평창 공영 버스터미널이 오는 11월 1일부터 민간 위탁 운영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창군은 운영 중단 위기에 몰렸던 평창 버스터미널을 지난 7월에 매입하고 평창 공영 버스터미널 운영 체제 전환을 위한 수탁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상 2층 총면적 603.26㎡ 규모의 평창읍 하리 57-1번지 평창 버스터미널은 개인사업자가 1976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최근 수년간 경영악화로 관리 및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평창군이 지난 7월에 매입을 완료하고 오랜 기간 방치됐던 시설물의 보수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후 조례 제정과 수탁자 모집공고의 과정을 거쳐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28일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선정된 민간 위탁업체는 강원여객자동차주식회사(대표 김연성)로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시설물 관리와 매표 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해당 업체는 기존 여객 자동차운송 및 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협력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생산비 상승 및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이벤트와 한우버거 나눔, 어린이 뮤지컬,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침체된 한우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과 도매가격 하락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과 생산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맛있는 한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