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시행에 앞서 사전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10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외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방문하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에 대한 세부 사항,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진천군의 우수 특화사업인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덕현 홍천군 행정복지국장은 "홍천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3%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수요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2026년 3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예정으로 사업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1월 4일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점자법이 정한 ‘한글 정한 점자의 날’이다. 원주시에는 1천 8백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살고 있다. 주변에 2백 명 중 1명은 시각 장애가 있다는 것이니 상당히 많은 편이다. 장애에 이르지는 않았더라도 노령으로 인해 시각 장애가 있는 이들도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세상을 보는 데 불편을 겪는 것이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기기가 발달한 세상이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소리로만 들을 수 있을 뿐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캄캄한 세상이다. 사고로 중도에 시력을 잃은 이들에게는 더욱 힘든 세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원주시는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원주시지회(회장 전선숙)를 통해 점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이들을 포함해 해마다 약 10명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점자의 기초부터 모음, 자음 익히기 등 총 50강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에는 문학과 역사, 과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총 1,204권의 점자책을 보유하고 있고, 음성으로 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가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총 3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형 및 특화형,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5일(화) 오전 7시 50분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원주시 최초로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운행하는 50번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자문위원회 위원, 운수업체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번 시내버스의 추진 경과 및 운행 설명,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버스 탑승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통한 50번 시내버스는 장양리 차고지를 기점으로 태장2동-우산동-단계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우산동과 태장동 등 북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환승 없이 만종역 이용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노선에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개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구현하는데 한 발짝 나아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31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은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및 위탁 운영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상의 결함으로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사고사례와 대응 방안,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동절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으로 서민 생활 안정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그리고 기초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자가, 임차 가구 모두 신청이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LH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공공임대 주택 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 교체 등이 포함되며, 가구당 평균 243만 원,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가구가 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20일간)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5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경력에 따라 1년 차(월 110만 원), 2년 차(월 100만 원), 3년 차(월 90만 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11월 20일까지 군청을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어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59명, 중등부 64명 등 총 4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수영 학생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1~4학년부는 종목별 참가인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5~6학년부와 중학교부는 1종목 3인 이내로 참가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대회 신기록 수립 시 개인종목은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춘천, 원주, 강릉 등 9개 시군이 포함된 1부와 횡성, 영월 등 8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누어 종합시상이 이뤄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수영 실력 향상은 물론, 도내 수영 꿈나무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에서 11월 1일 ‘태극마을 쑥떡쑥떡 축제’가 열린다. 홍천강이 태극 문양으로 흐르는 태극마을은 생명력과 조화를 상징하는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에서 자란 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태극마을의 첫 번째 쑥 축제를 기념하며,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의의를 알리고 마을의 발전과 쑥의 가치를 함께 공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쑥 달집 태우기’ 퍼포먼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오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불태우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마을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대상으로 쑥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체험단은 쑥개떡과 쑥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오롯이 카페에서는 쑥 족욕과 찜질을 체험하며, 쑥의 다양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핸드드립 커피 체험, 캡이글 맥주 시음, 까망식혜 시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9일 홍천초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어린이로 지낼 수 있는 놀이환경 가꾸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편해문 놀이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재 진리·희망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어린이의 견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를통해 도시재생의 H/W사업 설계구상 단계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한 공간설계의 필요성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님은“어린이를 위해 설치된 우리 주변의 놀이터가 어린이의 의견 없이 조성됐다는 것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홍천군에서 어린이 함께 놀이 시설을 조성한다고 하니 참신하고 기대가 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