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강화군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시설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성폭력처벌법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26년 첫 소장품주제기획전 ‘찬란한 고요’를 오는 4월 1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성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품주제기획전’은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선보이는 전시로, 지역 공공미술관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기반을 다지고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성남 지역작가 대상 소장품 구입 공모에서 선정된 12명 작가의 작품을 처음 공개한다. ‘찬란한 고요’를 주제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포착한 찰나의 감각과 그 이면의 성찰을 각기 다른 예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은 성남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소장품 이미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개막일인 2월 20일 미술관 홈페이지와 전시 현장에서 공개된다. 또한, 전시장 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품 정보를 QR코드 기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는 등 ESG 경영에 따른 친환경 전시 운영 방식도 도입했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시민의 공공 자산인 소장품의 전시와 교육,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6 Saudi Cup(G1)에서 일본 경주마 Forever Young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King Abdulaziz Racetrack에서 열린 제7회 대회에는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0억 원)를 놓고 13두가 출전했다. 포에버영은 미국의 Nysos를 제치고 1분 51초 03의 기록으로 우승, 상금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거머쥐었다. 경주 초반 니소스가 외곽에서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포에버영은 중반까지 4~5위권을 유지하다가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추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승한 사카이 류세이 기수는 “말과의 유대감을 믿고 경주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교를 맡은 Yoshito Yahagi는 앞서 ‘판탈라사’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사우디컵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Japan Cup, Japanese Derby 등 일본 주요 대상경주에서 다수의 우승을 기록한 일본 대표 조교사다. 포에버영은 지난해 더트마 최초로 JRA 연도대표마와 미국 Eclipse Awards(최우수 4세 이상 더트 수말)을 수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112 신고는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특히 범죄 신고가 19.7% 늘었고, 질서 유지(8.2%), 교통 관련 신고(11.3%)도 각각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치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기동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인력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연인원 4만757명(일 평균 4,076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했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금은방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른 점을 고려해 금은방과 금융기관 등 취약시설 1만7,257곳을 집중 점검했다. 또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 3,709명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 중 고위험군 770명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등 재범 방지 활동도 병행했다.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야간 형사 인력을 평시 대비 32.8% 증원하고,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기능 간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시흥 오이도항에 외국인 10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경기도의회의원 및 시장·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등록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에는 예비후보자 기탁금의 50%를,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에는 70%만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는 등록 이후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 범위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또한 신분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53조 제1항 및 제2항이 정한 기한인 선거일 전 90일(3월 5일) 또는 30일(5월 4일)까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또는
대한민국에서 ‘특별시’는 오랫동안 곧 ‘수도’를 의미했다. 1946년 미군정이 ‘서울특별자유시’를 지정하고, 1949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서울특별시’가 확정되면서 특별시는 수도의 상징이자 도(道)와 동급의 독립 광역자치단체라는 위상을 갖게 됐다. 중앙정부가 위치한 정치·경제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특별시는 사실상 서울만의 고유 명칭처럼 인식돼 왔다. 그러나 이미 우리는 하나의 선례를 경험했다. 바로 세종특별자치시다. 2012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수도가 아니다. 헌법상 수도는 여전히 서울이다. 그러나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다수가 이전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광역시와 도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광역자치단체라는 독특한 지위를 부여받았다. 명칭은 ‘특별자치시’지만, 기존 광역체계와 다른 특례와 권한을 갖는다는 점에서 ‘수도 전용 특별시’ 개념을 이미 한 차례 확장한 사례다. 즉, 특별한 지위는 더 이상 수도에만 부여되는 절대적 상징이 아니라, 국가 전략에 따라 설계 가능한 행정 모델이 된 셈이다. 이 흐름은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 논의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통합이 성사될 경우 법적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가 되고, 통상적으로는 ‘광주특별시’를
도시는 얼마나 커야 성공한 도시일까. 인구가 늘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세수가 증가하면 그것이 곧 발전일까.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던진 화두는 이러한 통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었다. 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정”을 강조했다. 행정이 기획하고 시민이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이 방향을 정하고 행정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위원회 참여를 1인 3개로 제한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전 민원 접수와 주말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같은 맥락이다. 물론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따른다. 시민 참여가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참여’가 행정의 책임을 흐리는 장치가 아니라, 정책의 정당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시민이 결정한다면, 시장은 그 결정을 실현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참여와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더 주목할 대목은 인구 정책에 대한 분명한 선 긋기였다. 수도권 대부분의 도시가 인구 유입과 개발 경쟁에 매달리는 가운데, 박 시장은 “광명은 50만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인구가 일정
【경기 의왕=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친환경 도시개발과 자족기능 강화를 핵심으로 한 도시 대전환에 본격 나선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월 5일 열린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개발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의왕시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기반 조성을 통해 도시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81개 공약사업 중 66개를 완료하며 공약이행률 96%를 기록했고,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 신뢰도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고천지구와 오전지구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는 각각 2026년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돌입했다. 올해는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오전·왕곡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미니 신도시급 친환경 주거단지
여주, 불가능을 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 여주시는 오랫동안 수자원보호권역이라는 규제의 틀 안에서 도시의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해왔다. 규제를 ‘넘사벽’으로만 인식하는 순간, 도시는 그 안에 갇혀 정체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이제 여주시는 정부에 "수자원보호권역 일부를 특별권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 유치라는 실질적 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시민이 할 수 없는 일, 시민이 감당하기 어려운 선택은 시의 리더가 책임지고 결정해야 한다. 여주시의 책임자는 이충우 시장이다. 리더십은 법이라는 이유로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는 결단에서 증명된다. ‘어차피 안 된다’는 부정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대안도 나올 수 없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공모를 추진하며, “반대가 있어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같은 논리로, 수자원보호권역 역시 어떤 반대가 있더라도 일부 구간에 대해서라도 "특별권역 지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추진해야 한다. 이미 여주시는 가남 농업진흥구역 내 산업단지 유치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법적으로 가능하고, 환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충우 여주시장은 2월 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산업단지 조성, 환경 정책, 행정 인프라 확충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 정책과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먼저 ‘2026 여주 컬러풀 데이즈(Colorful Days)’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통해 축적된 관광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글자 조형물을 핵심 관광 랜드마크로 연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관광 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 컬러풀 여주’를 컬러 테마 콘텐츠로 구현해 월별 방문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연중 관광 활성화와 관광 브랜드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하리 제일시장 복합건축물 신축사업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민간투자 유치 공모를 통한 민간투자 제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