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영초등학교는 10월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영초 풍물부는 지난 5월 25일 10개 학교가 경연한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1위)를 차지하며, 이번 전국 규모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부 10개 팀 중에서 배영초 풍물부는 ‘부산농악’으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과 개인상인 연기상(문체부 장관상)을 6학년 박성진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영초 한영란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농악’ 전수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단히 연습한 결과”라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이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애쓰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영초는 조선통신사축제, 한·일 어린이 문화교류, 전주대사습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4일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소질과 재능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교 미술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수업전’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도 놀이마루에서 평면·입체·영상 등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수업 결과물 1,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협업작품전’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체험형 전시장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작품은 14명의 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량동 초량로와 수정동 진성로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초량로 금수사~부산고 입구 구간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부산진역 입구 구간 930m 등 2개 구간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동구의 산복도로 망양로 3.3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이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대는 물론 특히, 비오는 날 야간 운전에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LED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동구에서 설치한 LED 도로표지병은 전원공급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고휘도 LED 램프를 발광시켜 야간 및 우천 시 도로선형을 보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야간에 LED를 자동 발광하는 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절영회 이구 고문 외 작가 37인을 비롯한 지역미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절영전 오픈식을 개최한다. 영도와 인연이 있는 미술인 모임인 절영회는 1986년도에 창립하여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배출했고, 현재 서양화가인 김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의 영도미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2회 절영전에서는 절영회원 37명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전시 장소를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전이라는 아름다운 전시를 매개로 영도 예술인과 영도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립예술단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0월 12일과 13일에 열린 제32회 영도다리축제에서 구립예술단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악기 체험 행사와 거리공연을 통해 그간 쌓아온 연주 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소년소녀합창단은 주사위 게임과 퀴즈를 통해 합창단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영도찬가에 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합창을 더해 화합과 감동을 선사하며 또다른 축제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다리축제에서 구립예술단의 공연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구립예술단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면서“구립예술단이 영도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예술단은 여성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봉사공연 등을 통해 구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부산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동구 통장 20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동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 15명에게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통장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주민과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항상 헌신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강연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더욱 키워,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11일 양일간 남구청 다목적홀과 대강당에서 구소속 현업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현장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업무, 환경미화 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 대처능력을 향상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하여 산업안전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에는 환경미화, 산림·공원·녹지관리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참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안전관리 실행방안을 소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꽃도시 남구에 걸맞은 제15회 평화공원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화려한 가을꽃과의 만남을 위한 궁전으로의 특별한 초대(The Grand Peace Palace)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전의 국화전시회와는 다른 이색적이며 웅장한 느낌을 주고자 노력했다. 국화작품 이외에도 희귀수종을 이용한 정원, 다양한 조형물, 계절초화, 경관조명 등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는 평화공원 리모델링 이후 첫 전시회로 이전까지와는 다른 국화작품과 희귀수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지역 기업 3개사를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사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31개사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주) ▲조광요턴(주)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태광후지킨(주)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세계적인 가스배관자재의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 성장 중이다.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퍼센트(%)로 미사용 연차수당 1.5배 지원,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및 육아지원제도 지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주)은 1988년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제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상해시 홍구구 대표단(단장 천웨이) 22명이 동래구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동래읍성역사축제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홍구구와의 우호 교류 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교류 기간을 연장하고 교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지난 11일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첫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도 두 번째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중국 전통악기 합주, 독창(중국 민요 및 한국 민요 ‘아리랑'), 카자흐족 전통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 민요‘아리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동래구와 홍구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7년이 되는 해로, 작년에는 동래구 국악관현악단 등이 홍구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래구와 홍구구 양 도시는 오랜 교류 역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홍구구 대표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