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의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 제299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6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99회 임시회에서는, 첫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제5차 국가철도망(제천~평창) 반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4일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성)를 열어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 및 현장확인을 진행한다. 5일은, 제5차 국가철도망(제천~평창) 반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어 성공적인 평창 고속철도 구축 계획의 반영을 위해, 군민 공감대 형성, 의회 차원의 방안 모색 및 현안 지원, 각 행정부처 관련기관 대상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희)를 열어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및 심사한 조례안, 공유재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 제1회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장이 되는 꿈, 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N번째 직업 찾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태백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태백시에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명 이내)으로 참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혁신, 문화 콘텐츠, 지역문제해결 등으로, 1팀당 1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야 한다. 총 상금은 400만 원으로, 총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태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업에 상관없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좋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많은 청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일 오후 2시 강릉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처방을 통한 지역돌봄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남은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화 시대의 사회적처방’을 주제로 해외 운영사례와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처방의 방향 및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보건소와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사회적처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기 위한 통합돌봄사업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제공되는 이상적인 강릉형 돌봄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홍천군에 41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과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동문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5일 서홍천농협은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내 고향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 사랑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 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0만 6,375㎡(약 3만 2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현장의 발전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 3일 차인 내일은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 정책 발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24.11.1.)‘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수소법'제정(’20.2, 시행 ‘21.2)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신청한 덕분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에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에서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한 도,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 본 수소특화단지는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이며,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로 총 면적은 350,041㎡이다. 동해특화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추암동 산 48-12번지 일원)로 면적은 33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지속가능 지속가능발전사업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위탁 사무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교류 등 지속가능발전 전 분야다. 지속가능발전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지속가능발전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다.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춘천시청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도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춘천시는 사업에 대한 전문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 검토한 뒤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의 밤을 빛내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탄생했다. 철원 한탄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가 11월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된다. 철원군은 11월 4일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 6일부터 이후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횃불전망대를 일반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하루 선착순 480여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4일 개장식 이후 방문객은 6일 (수요일)부터 입장하게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횃불전망대의 특색에 맞춰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이틀간은 하루 4차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 음악에 맞춘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횃불전망대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이중 5천원은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74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행사가 31일 제6보병사단 사령부 앞 광장에서 개최되어,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행사 및 전투보고, 헌수식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세웅 평안북도 도지사,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김진성 제6보병사단장, 한국전쟁 참전용사, 유가족 및 보훈 단체, 군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1950년 10월 한국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은 국군 선봉부대로서 압록강변 초산까지 진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압록강 물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했다. 이를 통해 당시 국민들에게 마치 통일이 된 듯한 감동을 주었고, 국군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부대의 위상을 드높였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자리가 매년 개최되는 행사가 아닌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민·관·군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