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 직원 217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총 2,17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도내 각 시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부금은 도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호승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인구 유출, 지방소멸 위기, 군부대 축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군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예방을 위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은 11월 12일 간성읍을 시작으로 거진읍, 현내면, 죽왕면, 토성면 순으로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수거와 파쇄작업을 통해 산불 위험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고성군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구성된 2개 조, 총 12명으로 운영되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땅콩, 참깨, 들깨, 콩, 고추, 고구마, 옥수수 등의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밭작물을 우선 대상으로 작업하고,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수거 및 파쇄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총 33 농가, 11헥타르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현수막 게시, 문자 발송 등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았다. 또한, 파쇄작업과 함께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농업인의 산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안전한 처리 체계를 구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 주택 기초조사는 5년마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조사로,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 13,637가구의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빈집 여부, 건축 연도, 주거시설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 거처 단위(8개 항목)로 주소, 거처 여부,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등이며, △ 가구 단위(6개 항목)로 옥탑 및 (반)지하, 주거시설 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총 12명의 인력을 선발했으며, 10월에는 관리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조사는 거처나 가구의 세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결의문을 발표(박기영 의원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6년 넘도록 해답을 찾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강력히 전달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의회의 노력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설악권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16년 만에 재출범한 설악권행정협의회(회장 이병선 속초시장)의 실무협의회가 11월 5일 17시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설악권 4개 시군(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의 기획부서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는 본회의 개최 전 상정 안건에 대한 사전심의와 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설악권행정협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된 4개의 상생협력안건과 1건의 기타 토의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속초시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인근 고성군, 양양군과 보다 긴밀히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기타 토의 안건으로 추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본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상생협력안건은 △(속초)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인제) 설악권 지역 관광 브랜드 홍보 △(고성) 동해고속도로 고성 구간 연장 △(양양) 오색케이블카 진입 구간 44번 국도 확장이며, 기타 토의 안건은 1건이 추가되어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사업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연다.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장애인편의점 2호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이 평창군 용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점한다. 5일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는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편의점 개소를 축하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주도에 1호점, 평창에 2호점이 마련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에서 2번째,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우리 평창군에 2호점이 생겨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사단법인 평창군 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평창군 관광 발전 세미나'평창군 로컬관광 활성화 방안'을 5일 켄싱턴호텔 평창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민, 관광업계 종사자, 평창 지역 관광 추진조직(DMO)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세정 KBS 한국어진흥원 원장의 ‘성세정 TV로 본 로컬관광 사례’와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의 ‘평창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관광’ 주제 발표 후 허중욱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해 평창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로 평창 관광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평창 로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5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원도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정원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제1기, 제2기 시민정원사와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31일 개최된 ‘춘천 호수지방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추가 의견수렴과 시민주도형 정원도시의 방향성 및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을 가졌다. 2023년부터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 정원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금년 6월, ‘봄내가드너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봄내가드너스’는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및 도시숲 문화사업, 정원문화행사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제안과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민만족도 높은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춘천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봉사자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원도심의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두 번째 포럼이 11월 4일 홍천읍 다시신장 주민어울림공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덕봉 경영학 박사가 발제를 맡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율상권조합 구성 절차와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들을 소개했다. 이어 용석준 좌장은 "홍천시장현황과 문제점을 다뤘던 1차 포럼에 이어, 이번 2차 포럼은 자율상권 조합구성과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럼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율상권조합이 구성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남궁호선 홍천읍번영회 회장은 “예비자율상권구역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이고 공실이 많은 중앙통 일대가 적당하며, 홍천읍번영회가 원도심 발전을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숙 신장대 2리 이장은 자율상권조합 구성에 찬성 입장을 표하며 "상인들의 동의를 얻어 조합이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