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은 2024년 농특산 가공식품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의 우수식품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연다. 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결성돼 미국, 베트남, 태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 42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수출액 5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지난 7월 미국 식품시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계약을 이루어 냈다. 김명기 군수는 “신시장 개척으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6일과 17일 2일간 경동대학교 일원에서 ‘경동대학교 메디컬 잡(Job)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원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를 주제로 메디컬 분야 진로 체험이 진행된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등 8개 분야 체험 실습을 준비했다.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개 분야씩 운영하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1월 1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올바른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바른 손 씻기 원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으로,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 질환은 3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깨끗이 씻으면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무실동 통장협의회, 시청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상식 퀴즈 등 손 씻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손씻기 실천 다짐 릴레이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에서도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받고, 답례품 제공받은 것에 더하여 이벤트 기간에 당첨된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11. 4. ~ 12. 13.까지 6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고향사랑 e음’에서 삼척시로 ‘10만 원 이상’ 기부시 자동 참여된다. 당첨 인원은 30명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이며, 경품으로는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12. 18.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세액공제도 받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하여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11월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중이다. 특히 국화전시 구간으로는 1구역에 동물·치유정원 작품이 전시돼 남녀노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3구역에는 캐릭터존을 운영하여 겨울왕국 등 다양한 유명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들어서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2025년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내년도 검정고시 교육은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2개반으로 편성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주 3회·3시간씩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 연 2회 치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및, 성인 문해교육,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우리지역에 배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양구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 청약 당첨자 계약이 6일부터 시작됐다.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과 저소득층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및 주택난 해소를 위해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42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아파트 3개 동, 8층으로 조성됐으며, 영구 임대 20호와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세대가 입주한다. 영구 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이,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세대별 면적은 26㎡(20세대), 29㎡(24세대), 33㎡(28세대), 46㎡(28세대) 이다.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월 공급 대상별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입주 자격 조사 및 검증을 통해 지난 10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현장 계약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못지않게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 연계 행사로 ▲춘천 커피페스타 ▲강원 바이오엑스포 · 춘천 창업엑스포 ▲춘천 드론 레이싱컵이 개최된다. 먼저 춘천 커피페스타가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앞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커피페스타 in 춘천-아프리카’를 테마로 춘천커피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커피 주요 생산국인 탄자니아 등 6개국 대사관을 초청해 아프리카 커피와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커피방향제 만들기, 커피콩 촉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원두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커피 무료 시음 행사, 바리스타대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도 6일부터 8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그간 따로 개최되던 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춘천시가 자랑하는 바이오산업과 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대표 수출기업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하여 조찬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수출하고 있으며, 원주공장은 홍삼 관련 파우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특히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우수한 녹색활동을 실천해 지난 30일 원주시에서는 HL만도 원주공장에 이어 두 번째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생산시설 견학을 통해 KGC인삼공사와 정관장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느꼈다.”라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김장 봉사 등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기업 지정,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등 ESG 분야의 모범이 되는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맞아 자치역량 제고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지방시대,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원회협의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난달 진행된 지역소멸·지방시대 슬로건 및 4행시 전국공모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릴레이 축하 영상메시지가 방영된다. -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지방시대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여는 2024 지방시대 강원선언’ 결의를 통해 도내 자치·분권 주체들이 힘을 합쳐 지역주도 지방시대 안착을 다짐할 예정이다. 2부 포럼에서는 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② ‘지역소멸과 강원특별자치도,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포럼Ⅰ(소양홀)에서는,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