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지난 5일 개최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도와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도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이 대독한 김진태지사 격려사를 통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이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확신하며 고성군과 협력하여 힘을 모으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소관하는 국회농해수위 위원인 이양수 의원도 영상축사를 통해 화진포가 고성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조화와 균형을 이룬 지속가능한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14일 추진기획단을 구성한 데 이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5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수렴과 군민역량 결집에 노력하고 있으며, 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12월 해양수산부 신청서 제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5일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 오전 11시 강원도에서 개막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국무총리·각부장관·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2022년 3월 첫 회의 이후 중앙과 지방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는 국무총리,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장과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큰 주제로 ▲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특구)의 지방정책 연계 협력 강화 방안 ▲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 정부 예산안 부처별 심사 일정에 앞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유상범 지역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허영 의원 방문 등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심재국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예산 확보가 힘든 시기인 만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 체계를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며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회 예산심의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6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국무조정실, 국가교육위원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 오후부터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전시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시관은 총 360여 개의 공간이 설치돼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개최지관(강원스테이트관)으로, 이곳에서는 춘천시의 5개 분야 핵심 정책(역동적 첨단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국제 스포츠 도시, 건강한 힐링도시)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민참여관에는 춘천의 문화예술 사업 성과를 알리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391,241㎡(118,351평) 부지에 이차전지·반도체·의료기기융합 등 총 9개 기업, 2,920억 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재정지원 등이 이뤄질 계획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해 대내외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주요 인사 등에 기회발전특구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렸다. 또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원주시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으며, 원주시의회에서도 자유발언을 통해 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노학동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특정 집단이나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해 질병을 유발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며,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로 인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요원의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기관별 임무 숙지를 통해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훈련 상황은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 현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백색 가루가 담긴 봉투를 투척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돌발적인 생물테러 상황에서 속초시 보건소,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등 초동대응기관과 102기갑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시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꿈을 e-루며 사는 행복도시 횡성’을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조성(중점사업) ▲ 모빌리티 배후 산업기반 조성(1순위 사업) ▲지역거점 문화관광인프라 구축(2순위 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평가 총 3단계를 거쳐 우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군의 역점시책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한층 더 탄력받을 전망이다. 특히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일원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에 기금을 투입해 기반 시설 설치를 앞당기고 단지 내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구축한다. 또한 모빌리티 등 관련 제조업이 입주하는 인근 농공단지 내 산업시설, 공공시설 등 조성으로 맞춤형 일자리가 풍부한 중부내륙의 이모빌리티 중추도시로 도약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가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 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천군은 올해 지정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국내 유일 K 바이오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지원 클러스터를 조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홍천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산업 기반를 갖추고 있어 바이오산업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도내 6개 시군과 6개 단지, 총 1,423,157㎡(43만 평)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 및 재정 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자치단체가 입지, 형태, 업종 등 특구 설계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지방 주도형 특구로서 최초로 도입된 모델이다. 특구 지정 시 기업은 특구 내에서 신설되거나 창업한 경우, 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비 지원 한도 증액, 특구 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에 지정된 6개 지역은 원주(11.8만평), 강릉(18.5만평), 동해(4.5만평), 삼척(2.9만평), 홍천(0,7만평), 영월(4.6만평)로 반도체, 천연물소재, 수소에너지, 바이오, 핵심광물산업 등을 주력 산업으로 설정하고, 생산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에스제이이노테크, ㈜파마리서치, ㈜금강씨엔티, 디앨㈜, ㈜씨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10시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교육장과 학부모와의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인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더 나은 학부모회 만들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인제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제안 사항, 우리 학교의 자랑, 학교 교육 참여의 학부모 역할, 2025년 학부모회 활동 방향 등을 공유했다. 대화 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학교와 학부모회, 인제교육에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2025년도 인제 교육정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