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체계와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 중구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KT netcoer 울산선로부, 울산대학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세민병원,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 관계자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단계별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상황 전파·보고, 지휘, 관계 기관 소통 등 훈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1,500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서 전국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1,300곳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추진 △정부 정책 추가 사업 이행 노력도 △안전 제고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66곳을 선정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을 합산해 평가하는 복수 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사업 등 4개 분야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현재 △노인공익활동사업 1,082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90명 △공동체사업단 301명 △취업지원사업 128명 등 전체 사업에 총 2,2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촉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에 기초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채주희 전문 강사가 ‘장애인 인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과 장벽을 고민해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기능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올해부터 지방의회는 별도의 교육 대상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법정 교육을 전환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중부노인복지관이 21일 경로의 달을 맞아 ‘노년의 오늘, 세대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부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과 트로트공연,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꽃차 시음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77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 고강도 감사를 예고했다. 중구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1건의 조례안과 '울산 중구 아이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최종 계획서도 원안 가결했다. 올해 행감 계획서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5건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407건, 복지건설위원회 340건 등 지난해보타 12건이 늘어난 모두 772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현미경 감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 민·관·기업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온산공단, 새울원자력, 지역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토교통부 KTX-이음 추가 정차역 확정에 앞서 울산 온산국가산단 등 남부권 주요 산업거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현 온산공업단지협회 협회장(고려아연 부사장)을 비롯해 박성훈 S-OIL 상무, 정민 세진중공업 상무, 오창호 LS MnM 이사, 이용식 ㈜일성하이스코 부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울주군 주요 기업들과 KTX-이음 남창역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남창역 정차의 필요성과 산업·비지니스 수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산 남부권의 도약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51개 학교, 65개 팀, 학생 822명(초등 253명, 중등 366명, 고등 203명)이 참가한다. 이는 2023년(44개교 57팀 705명, 15개 종목)과 2024년(46개교 63팀 761명, 17개 종목)에 비해 참가 학교와 인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공정과 존중,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다. 이번 축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가 각 1종목씩 주관한 가운데, 울산은 축구 종목을 맡아 문수국제양궁장과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등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울산 학생들은 넷볼, 농구, 축구, 풋살, 피구 등 18개 종목에 참여한다. 참가팀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열린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별 우승팀과 평가전을 거쳐 선발된 울산 대표 선수단이다. 참가 자격은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위 팀과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남구 이·미용업소 1,76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등급별 평가 결과를 남구청 누리집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 업종별로 3개 영역 25개 항목의 평가항목을 평가하고 점수로 환산해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등급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최우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우수)등급 ▲80점 미만은 백색(일반관리대상) 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는 울산 최초로 ‘영업자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업주가 스스로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 후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제도는 영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위생수준 향상에 큰 효과를 거뒀고 지난해보다 녹색(최우수) 등급 업소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가대상 업소는 이용업 118개소, 미용업 1,925개소로 총 1,768개로 평가 결과 ▲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노후한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구는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방어동 도시재생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52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 주차장(2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보안등과 통합 방범모듈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안심마을(셉테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2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하2동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하2동 일반정비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노인인구의 평생교육을 돕고 디지털 환경 등 변화된 생활에 맞는 지원 훈련을 통해 ‘제2의 인생’ 돕기에 나섰다. 2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인인구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돕고 취미활동과 직업교육 등 평생교육 활동을 지원, 노인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제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자치단체가 노인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지원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중구의회의 이번 조례는 학력보완과 시민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학력보완과 성인문자해독,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디지털생활 등 세분화된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 활동을 돕는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노인교육에 대한 방향과 목표, 사업내용을 담은 지원계획을 마련하고(제4조)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재개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