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1.1.~2020.12.31. 출생자)의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만 5천 원의 범위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 강좌 수강권은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양구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은 합기도, 태권도, 유도, 요가, 헬스 등 8개소다. 지원 희망자는 8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제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수급 자격, 이용권 누적 이용 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통지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11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탄탄페이 결제 시 추가 인센티브 5%를 지급(기존: 결제금액의 10% 적립 → 변경: 결제금액의 15%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자 혜택을 증대하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비지원 사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적립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식업·미용업 등 소상공인 업소로, 시는 매년 선정조건에 맞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총 18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를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 작품 전시회와 협업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음악공장이 주관한다.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이 자연 재료로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 전시, 디지털 드로잉, 오토마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 존중 사상과 문학세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박경리 문학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협업을 진행하는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이 원주시와 협업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0개 유아교육기관, 만 5세 2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옛집 공간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업체와 협업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원주 대표 인물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리는 춘천에서 발표되었으며, 총 6개 광역자치단체가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됐다. 삼척시에서는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 조성되는 수소특화일반산업단지 96,706㎡가 기회발전특구로 의결됐다. 특구 지역에는 엥커기업인 디앨을 중심으로 20여개 기업이 2,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특히 이날 앵커기업인 디앨은 16,200㎡ 면적에 500억 원의 투자협약을 강원특별자치도와 체결했다. 삼척시는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기업 투자계획의 구체성,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발전 가능성 등을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거듭해 왔으며, 이날 지정 발표를 통해 그 수확을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수소 R·D특화도시 선정, 액화수소 규제자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통계 자료의 보완 및 2025년 시행 예정인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가 조사대상이며, 삼척시는 27,075가구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빈집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옥탑 및 지하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현장조사 및 가구면접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집된 조사자료는'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장조사에 임하는 조사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지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테블릿 PC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긴급호출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시민 36만 7천여 명이 필요로 하는 1일 급수량은 14만 톤으로, 횡성댐의 정수된 물 7만 톤과 원주 소초면 장양리 취수장에서 섬강의 하천수를 취수·정수한 물 7만 톤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장양리 취수장의 물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해 매월 시행하는 먹는 물 수질 검사에서 60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급수 체계의 횡성댐 일원화를 제안하고 있으나, 2040 국가수도기본계획(2022년 10월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횡성댐의 물 공급능력은 하루 최대 12만 톤으로 현재 원주와 횡성지역의 최대 필요 용수량인 17만 톤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국가가 표방하는 가장 기본인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횡성댐 광역상수도 용량 증설과 송수관로의 이중관로 설치 계획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의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인구 유입 정책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오는 8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팀이 신청해 11팀이 선정됐으며,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서 체류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원주의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원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계청이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추출틀 구축과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35,088가구)가 대상이다. 거처 단위 8개, 가구 단위 6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원이 거처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방문을 통해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 조사(CAPI)로 진행되며,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CATI)도 이뤄진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한 만큼,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11월 7일,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고성고 65명, 대진고 5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탐방 대상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이며,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류태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홍보대사 동아리 ‘여울’ 소속의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학교 소개, 학부별 특징 설명과 입학 후 대학 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캠퍼스 탐방, 대학교 학생 식당 식사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 경영 AMP 크림슨 봉사단은 현재 2021년도부터 4년째 고성군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교육 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 봉사팀이 매년 5회 이상 직접 고성군을 방문하여 우리 고성군의 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진로 진학 컨설팅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대입 전문가(필탑 교육 대표 고승완)가 직접 고성군을 찾아와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입시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캠프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후원으로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관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공연장 운영방식을 벗어나 예술단체와 공동 기획으로 공연장 레퍼토리 개발과 관객개발 등 특성화 극장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의 유일한 전문 연극단체 극단 루트와 함께 지역 주제 연극을 개발하고, 고성의 지속 가능한 연극·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극단 루트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최북단 명파마을에서 '아트케이션 고성'을 진행하며 명파마을의 폐창고를 활용, 지역주민과 함께 연극 '명파 환상곡'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여행객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1월 8일~9일 고성문화원에서 선보일 연극은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으로 단원들이 고성의 시인 고(故) 이성선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들에게 고(故) 이성선의 시를 들려주고 싶은 예술인의 고민과 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이야기, 주민들의 시 암송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우리 문학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