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1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 및 동래구 정당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25명이 참여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날 참여 학생은‘일일 구의원’으로 위촉되어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정명규 의회운영위원장의‘동래구의회 소개’를 통해 동래구의회의 연혁과 구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부산광역시동래구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비 지원 조례안’▲‘부산광역시동래구 환경도시로 변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에 대한 심사·의결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대 운영 ▲청소년 공간 신설 및 디지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콘텐츠 확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제 구정에 적용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도 처음 해봤는데, 뒤에 의원님들도 앉아 계시고 중요한 분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과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와 스승을 비롯한 감사의 대상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담은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과 홍보 등 지원에, 부산지방우정청은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편지쓰기 교육을 활성화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0월 23일 연산국제제과제빵학원에서 민원 담당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빵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민원 대응이 쉽지 않겠지만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친절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대민 만족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10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5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성료한 데 이어, 이번 탐방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26일에는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 27일에는 성인 대상으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했다. 특히, 26일 탐방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건축 관련 퀴즈,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도보 탐방은 굴곡이 있는 골목길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정이었지만 성인과 초등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간과 역사가 새롭게 보이는 즐거운 시간여행이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등 5개 공기업과 16개 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라 기관 통합과 기능 이관을 단행한 이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2023년)에 25개에 이르던 공공기관을 통폐합해 21개로 줄이고, 흩어져 있던 유사 기능 3개를 일원화하는 등 공공기관을 재편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설공단 등 6개 기관이 ▲효율화 ▲기관혁신 ▲글로벌 교류(네트워킹) ▲시민친화, 4개 부문에서 창출한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효율화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기관은 ▲[효율화 부문]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기관혁신 부문] 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 교류(네트워킹) 부문]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문화재단 ▲[시민친화 부문] 부산경제진흥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10월 25일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와 간부 간담회를 개최하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4일 체결된 빈집 문제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담당 부서장, 동장, 파출소장 등 일선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된 논의 내용은 관내 공폐가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치안 협력 방안이다. 동구 측의 주요 건의·협조 사항으로는 ▷범죄우려지역의 순찰 강화 및 경찰 관리 스티커 부착 요청 ▷셉테드(CPTED) 사업 대상지 확대 추천 ▷관내 순찰 중 발견한 위험 빈집에 대한 구청 통보 ▷관내 빈집 관련 범죄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 요청 등이다. 동구는 현재 진행 중인 관내 빈집 현황 조사의 결과를 추후 경찰과 공유하기로 했다. 동부경찰서 측의 협조 요청 및 협력 방안으로는 ▷셉테드 사업의 적극 추진 필요성 강조 및 향후 셉테드 사업 대상지 선정 시 최대한의 협조 ▷빈집 다수 지역의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동, 지역단체, 경찰의 합동순찰 통한 자연적 감시시스템 제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롯데몰 광복점에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건물붕괴 대응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이다. 중앙동 롯데몰 광복점(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확산되며 대규모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훈련상황을 설정했고, 현장훈련과 동시에 중구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토론기반 훈련도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복구 활동 등 현장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간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동진나눔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4일 제7차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개 구청, 5개 대학교, 1개 초등학교에서 선정된 아동 및 청소년 121명에게 장학금 9,800만원을 지원했다. 동진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8번의 지원사업으로 1,066명의 청소년에게 총5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동천 이사장은 “청소년 시기는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일탈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들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는 큰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천 이사장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종로전기(주)의 설립자 및 대표자이며, 부산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23년에는 2030부산월드 EXPO 유치를 기원하며 부산광역시에 1억의 성금을 기부한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2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침치료, 노인성 질환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일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기회로 삼고자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교육청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부패 방지 청렴인과 청렴 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 인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