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길 412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21일 개관식을 거행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총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박물관은 연면적 1,847㎡로 패류동과 수족관동 각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고성의 해양 생물과 다양한 패류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고성의 해양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변모한 점이다. 관광객들은 직접 디지털 전시물들을 눌러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관광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요소는 가족 단위나 학교 현장 학습 장소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 로컬 크리에이팅 프로젝트 ‘고성발굴단 : 지역의 보석을 발견한 사람들(Local Talk · Local Tri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성의 보석을 발굴한다는 콘셉트로, 로컬 콘텐츠 전문 기업인 ‘탐방((주)올어바웃)’과 공동 주최한다. 고성발굴단은 고성을 먼저 발견한 4인의 선발 단원이 연사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초청 연사는 박한솔 대표(탐방/(주)올어바웃), 박대우 대표(온다 프레스), 허석환, 이정희 대표(블랭크스 서프보드 디자인 / 고성 삶), 문슬아 대표(고유의 뜰)로, 이들은 지역문화의 발견과 표현, 이주자로서의 삶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 공유 후에는 통일전망대, 명파해변 등을 돌아보는 필드 트립이 진행된다. 고성발굴단은 로컬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고성군민은 물론, 지역 이주, 지역의 일, 로컬 문화에 대해 궁금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탐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성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교육지원청이 ‘횡성 더나은교육지구’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7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권명월 정책국장, 심영택 교육장, 안효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미숙 학부모협의회 상임대표, 지역 초․중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지난 2020년 협약 체결 이후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기간이 연장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교육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 배움터 횡성 마을교육공동체‘온정마을 학교’ ▲한우리 가족 성장 프로젝트 ▲섬강 행낭길 프로그램 ▲우리마을 배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우리 횡성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7일 동해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6개소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에 앞서 서순원 교육장은 5일, 6일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직원을 격려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밖에 남지 않아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학교를 방문하고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라며 “학생들이 그동안 다져온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강원ㆍ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11월 7일 강원과 돗토리현을 직접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바닷길’을 이용해 일본 돗토리현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강원에서 개최한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돗토리현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8월 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 간 페리(이스턴드림호)를 이용한다. 바닷길을 이용하는 방문단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최승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장 및 엄기호 부회장, 조영준 국제관계대사 등이 동행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2019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바닷길’은 강원과 돗토리를 잇는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로 이 항로를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는 동해시를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로, 지난 5월 시범운항을 거쳐, 8월에 양 도ㆍ현의 축하행사와 더불어 정식으로 재취항했다. 이스턴드림호는 매주 1회 동해와 사카이미나토를 왕복 운항 중이며, 현재는 매주 목요일은 동해항에서, 매주 토요일은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출항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구역으로, 규제 특례, 세제 및 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홍천군은 자연환경과 첨단 인프라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K-바이오산업 육성에 적합한 최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현재 특구에서 진행되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친환경산업인 첨단바이오 항체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의 협력사업으로 2024년 10월을 기준, 1단계 사업인 핵심 인프라 기반 조성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2단계 사업인 항체산업 혁신 기반 조성 사업 등도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10년 후인 2035년에는 대한민국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연구의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총 11개 기업이 투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도기업으로는 씨티씨바이오와 크로스포인트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행정에 도입해 시범 운영을 진행한 속초시가 전 부서로 확대 운영을 실시하는 한편, 11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개최하며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 시에서는 당초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내년 1월부터 전 부서에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실사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2개월을 단축하여 11월부터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생성형 AI를 시범 운영한 기획예산과와 시민소통과는 부서별 150건 이상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하며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시에서는 시범 운영에 참여한 20개 부서에서 최소 1,000회 이상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시는 생성형 AI의 기능과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능력을 강화하고자 7일, 이준호 생성AI활용 연구소장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단순 업무를 대체하고 데이터 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11월 10일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인제산 두백 감자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생산되는 두백 감자는 청정한 환경 속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특히 전국 감자 생산량의 약 5%에 해당하는 귀한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는 관내 농가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에 필요한 사업비는 인제군이 부담한다. 올해 군은 홈쇼핑을 통해 산나물, 황태 농가의 판매를 지원해 각각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감자는 집에서 먹기좋은 상 특사이즈로 5kg, 10kg 단위로 구성되며, 최저가인 15,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수확·선별 과정을 거쳐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반을 편성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적설취약 구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결빙,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 지정 관리해 위험지역·노후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올 겨울 예상되는 대설에 대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도로제설을 위해 확보한 제설용 소금 420톤, 친환경 제설제 66톤, 제설차량 20대 등 장비를 오는 11월까지 제설·제빙 취약지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등을 중점 관리하고 한파쉼터 29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기간동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배부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겨울철 취약계층 178명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지방시대위 위원(전문위, 특위 포함)과 유관기관, 시․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지방시대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11.6~8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핵심 컨퍼런스 행사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과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시대 정책 컨퍼런스는 지방전략, 지방산업․교육, 지방분권, 지방활력에 관한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16개의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 (섹션1) 지방 인구위기 원인과 대응전략,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구제도 개선방안 등 ▲ (섹션2) 교육발전특구운영 위한 성과관리,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방안 등 ▲ (섹션3) 지방재정사무 자율성 확대 위한 법령정비, 대도시특례 지위 및 활성화 방안 등 ▲ (섹션4) 농어촌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지역 활성화 위한 문화특구 개선방안 등 지방시대위 관계자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지방시대 정책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