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등지에서 3세부터 5세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교육체인지(體仁智)와 연계한 다채로운 가족 활동으로 유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모두 함께 걸어요(體)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 ▲그림책을 나누어 읽어요(智) 3개 분야로 행사를 운영한다. 아침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모두 함께 걸어요(體)’는 가족과 동백공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을 다지는 ‘공원 건강 걷기’, ‘환경 지키미 플로깅’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는 가족이 부대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자연 속 보물찾기, 소꿉 박스, 엄마 손잡고 균형잡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책을 나누어 읽어요(智)’는 북피크닉, 공연관람,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식행사) 개막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에서는 도시재생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홍보)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자체와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시와 공공기관의 동반 관계(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오늘(29일) 박형준 시장이 시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대상의 '공공기관 신규임용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2023~2024년 신규임용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1일간 실시된다. 그간 공공기관의 신규 직원 교육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신규임용자의 공직자 인식(마인드) 향상과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부산이 새로운 성장축으로의 도약이 필요한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해 강연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한다. 공공기관 직원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시민 인식 전환,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한 각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2025년)부터 공공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내일(30일) 장거리 '부산~발리 직항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공항 최초로 개설되는 5천 킬로미터(km) 이상의 장거리 직항 노선이다. 이번 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이나 외국공항에서 환승해야 했던 항공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도네시아발 국내(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노선 개설을 위해 올해 초 양국 간 항공회담 개최 전 '부산 지정 운수권 증대'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고, 한국공항공사, 지역 항공사와 '원팀'으로 협업해 온 결과 지방발 최초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이뤄낼 수 있었다. 기존 우리나라 운수권 23개는 모두 인천공항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양국간 항공회담에 부산 지정 운수권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노선 항공 수요와 지역민의 항공 이용 불편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한 결과 마침내 올해 2월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발 자카르타(7회), 발리(7회) 신규 운수권을 확보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밀다원시대 카페(중구 망양로383번안길 19)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8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배회어르신 발견 시 신고 등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치매 친화적 중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환경부의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온천천 배수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온천천 일원은 지난 10여 년간 14차례에 걸쳐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습 침수 지역이다. 그동안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은 침수지역에 펌프장을 설치해 하천으로 강우를 방류하는 것이었으나, 온천천은 바다의 조위에 영향을 받는 하천으로 만조 시에는 하천으로의 방류가 원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근의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시에는 펌프 용량 한계로 인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시는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 해소 방안보다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설득 논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방문해 설득한 결과,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온천천'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현재의 펌프장 위주의 도시 침수해소 방안보다는 ‘대심도 빗물터널’을 설치해 근본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혁신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공무원의 삶에 오쏘몰,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공해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 방안 ▲우수 사례 소개 등을 다뤘다. 부산 동구는 적극행정에 대한 소소한 보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제도를 올해 시범 운영하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실천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자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학교 문예체 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제3회 동구 마을교육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구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동구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자체 캐릭터 “수니”와 “추니”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를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학교 문예체 동아리 19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14개 체험 부스 프로그램, 동아리 8개팀의 작품 전시,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이야기로 동화책 만들기”는 가족 간의 감정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토요일 사상근린공원에서 고향사랑기금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의 네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회의 공연을 개최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이용하여 사상근린공원을 찾은 가족들을 위하여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올해 마지막 버스킹 공연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 탭댄스 그룹 ‘BS STAPS’등 연주를 선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 버스킹 공연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활동을 지원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우리컨벤션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희망발굴단을 양성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진홍 구청장,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희망발굴단소감 발표 및 외부자문 컨설팅으로 진행되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의 빈자리를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