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는 지난 29일 남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남구 관내 셋째 이후 출생아‘탯줄도장’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탯줄도장은 남구 관내에서 올해 9월말까지 출생한 셋째 이상 출생아 가정 32세대에 배부된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안정애 회장은 “아기가 태어나 부모로부터 받아 평생을 살아갈 이름을 수제도장으로 새겨 그 소중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을 생각해서 기부해준 단체에 감사드리고 저출산 시대에 아기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힘든 육아를 응원한다”며 “태어난 아이들 모두 우리 남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시장은 낙동강에서 뻗어나가는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을 동남권의 새로운 혁신 기지이자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에코델타시티(EDC) 전망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9.20.), 대저대교 기공식(10.23.)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 서부산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서부산이 동남권 발전의 미래가 되도록 주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조망하며 서부산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이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두 대교의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한 관련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통 혁신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9일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찬새미길 72)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봉산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온실 및 농장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은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6월에 준공되었다. 1층에는 온실, 베이커리, 프로그램실 등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실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베이킹 체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2층에는 카페, 미팅룸, 소규모 식물원이 자리잡고 있어, 봉산마을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식음료를 맛볼 수 있다. 2층 카페의 브랜드는 WYND(와인드)로 좁은골목길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많은 피난민이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빼곡하게 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된 좁은 골목길을 표현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살렸다. 2층 소규모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식물은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이번 10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온:나 부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영도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형 도시재생존 부스에 참여하여 봉산마을, 대통전수방, 깡깡이마을, 신선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하여 홍보하고, 민간협력존 부스에서는 영도구 봉산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도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15분 생활권 내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형 공간인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지난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아동 관련 지역 공동체 대표, 꿈동산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소식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개소 영상 상영, 기념 테이프 커팅식, 공간 라운딩 및 프로그램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는 상상놀이터, 스토리 숲, 버추얼 브리지, 디스페이스 등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날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 공간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디지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산진 과선인도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인도교 정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진 과선인도교는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와 범일동 부산진시장(남문시장)을 연결하는 철도횡단용 보행교량으로, 1976년 준공된 이후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은 계단으로만 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이들은 좌천동에서 부산진 남문시장으로 가기 위해 약 100m 떨어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항이었다. 동구는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나, 공사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동구는 시비 15억원 등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다. 동구는 2023년 11월 설계 착수 후 2024년 10월 설계 완료했으며, 연내 공사를 착공하여 철도 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온천천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제2회 동래구청장배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온천천 인공폭포에서 출발해 함께 걷기를 즐기며 건강한 휴일을 보냈다. 행사에는 걷기 외에도 참여 이벤트, 완보 인증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깨끗한 동래구와 걷기 좋은 명품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시 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형준 시장이 '함께 만드는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윤수 시 교육감의 제안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직장교육의 하나로 열리며, 시와 시 교육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행정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소멸 위기, 지역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가 '교육'에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고,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육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혁신을 통해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서 ▲부산 교육정책 브랜드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교육혁신허브 구축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15분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체계구축과 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동구는 기구축된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적법성과 현장 작동성 여부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개월간 동구 내 1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 및 이행했다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동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근로자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며 중대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동구 관내 5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해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하는 장치로, 신호등이 초록색일 때 바닥신호등도 초록빛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만 보고도 안전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동구는 지난 5월 범일초등학교 앞에 첫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이후, 동일중앙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수성초등학교, 수정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앞에도 추가 설치를 마쳤다. 이로써 신호기가 설치된 동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바닥신호등이 갖춰지게 되었다. 단, 초량초등학교 앞에는 신호기가 없어 이번 설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그간 학교 주변에 바닥신호등 외에도 스피드 디스플레이, 방호울타리, 노란색 신호기 등을 설치해 왔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일중앙초등학교 주변에 노란색 방호울타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