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함백산 문화기반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선구 부군수, 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 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등 함백산 문화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정선군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함백산 문화기반 조성사업’은 국보 제332호 수마노탑을 비롯한 전통사찰 정암사의 불교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함백산의 자연과 불교 문화, 예술, 치유를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정암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함백산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예술 활동과 접목할 예정이다. 이에 자연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며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명상센터를 건립하고, 정암사와 자장율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을 중심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오는 10일 일요일 17시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소상공인 표창, 장학금 전달 및 식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할인규모를 2월부터 10%로 유지하고 있으며, 강릉페이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및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릉농악전수관 대연습실에서 강릉 상쇠 명인 초청공연인 ‘제 15회 쇠 명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상쇠 명인(교동농악대 조수현 상쇠, 대기리 농악대 최원길 상쇠, 주문진농악대 조병완 상쇠, 연곡 농악대 김추섭 상쇠, 홍제동 농악대 김영랑 상쇠)들의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농악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서수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이자 강릉의 대표적 무형유산인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하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강릉 농악이 지역별로 어떠한 가락을 담고 계승되어 가고 있는지에 주목하여 관람하시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기간 중 3일간 강릉 커피산업 민간단체와 함께 커피체험 및 강릉 미식문화와 관광 등을 홍보한다. 두 도시는 2022년 4월 25일 미식-공예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모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서 문화를 통한 도시지속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며 도시 간의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여 왔다. 올해 제16회 강릉 커피 축제에 참석한, (사)김해도예협회는 물레체험을 통해 김해의 도예 문화를 소개하여 축제를 풍요롭게 하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축제 교류를 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간 상호작용을 통해 각 도시의 창의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11월 7일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1+1 행복우편함을 전해드립니다' 전달식을 진행했다. 홍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및 마을 우편함 보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달식 후 각 가정에 보급될 우편함은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와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옥자 홍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했다. 11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되어 전시관에 연일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역 내 바이오 80여 개 기업·기관이 함께 조성한 상설 전시장이 조성되는 동시에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취업박람회와 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7일에 열린 개막식과 창업포럼·Station C 선포식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체감케 했다. 이어 이어진 유튜버 궤도와 차례로 이어진 강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산업부에서 선정한 5개 지역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정책관을 조성하고 각 시도에서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로컬브랜드페스타’에는 창업 성공신화를 이룩한 ‘밭’과 ‘감자 island’, ‘곰취핫도그’가 ‘감자연대기’ 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하는 등 춘천에서 창업한 다양한 공간과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시정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문역을 위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분야별 자문역 위촉식이 개최된다. 이번 위촉식은 투자금융, 첨단산업(AI),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의료, 자치분권 등 6개 분야 7인의 전문자문역을 위촉하고 춘천시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이창훈 한양대 경영대 교수, 방기석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강대희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자문역으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곽영진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각각 문화체육·자치분권 자문역으로 위촉한다. 분야별 자문역을 통해 춘천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고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지역의료체계 구축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ㆍ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ㆍ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되어 있다.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인구 감소로 농어촌 학교가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용대초등학교는 ‘가정과 마을이 함께 끓여주는 솥단지 학교’라는 표어 아래, ‘고마워요, 챌린지! 가․마․솥 활동으로 더 머물게 하는 용대초의 꿈’을 주제로, 가정, 마을, 학교가 협력하는 농어촌유학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촌중학교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1인 1악기 감성화 교실’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악기들고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연주 탐방을 실시했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대학생과 연계한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