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즈음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 조성이라는 시민 체감형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계의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의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발표 ▲유진상 교수의 '글로벌 허브도시 연계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은 해운대~광안리에서 이어지는 '해양여가관광벨트'와 북항에서 시작된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연결하는 축으로, 시는 자연·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10월 30일 동구보건소와 동부산우체국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6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우체국의 등기우편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치매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30일 오후 초량 이바구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2024 동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4 동구 후원자 감사의 날’은 이웃돕기 사업과 희망드림 모금 특화사업 등 동구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며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안종원 동구 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을 비롯하여 동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어준 후원기업 등 26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졌고, 한 후원자는 “지자체에서 이토록 감동적인 행사를 경험한 적이 없다. 내가 낸 후원금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더욱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부를 실천하면서 우리 동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동구가 나눔 가득한 희망 동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 신재원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유·초등학교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영상 송출, 캠페인 등 홍보 ▲유·초등학교 대상 공단의 찾아가는 체험교육 홍보 및 참여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홍보 컨텐츠 제공 ▲공단 소속 교통안전지도사를 활용한 방문 체험교육 ▲교육 관련 행정 처리 전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조정면허시험장에서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강생 33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요트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요트체험 교육은 한국해양대학교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양 체험교육을 통해 요트 조종 기초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한 수강생은“평생 처음 타보는 요트가 신기하고, 해양도시 영도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체험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해양요트 체험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새로운 경험과 자질향상에 이바지하여 활발한 지역리더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 전문장례식장 브랜드‘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 급식소인 (사)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리드라이프 정종흠 본부장, 이상훈 빌리브세웅병원 쉴낙원장례식장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배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움트리나눔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간장, 된장 등)을 전달했다. 정종흠 프리드라이프 본부장은“고향인 부산 동래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 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을 거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먼 길을 오셔서 봉사에 힘써 주신 프리드라이프 및 쉴낙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무연고 대상자를 위한 무료 장례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주거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 30분 경성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41교의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타인의 생각을 공감·존중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 246명 중 학교 자체 선발을 통해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비경쟁 원탁토론으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원탁토론은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의 주장에 대해 발언한 후, 다른 토론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거나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평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토론 형태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 도서인 ‘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를 읽고 ‘역사를 통해 추구하고 싶은 가치 혹은 닮고 싶은 인물과 이유’와 ‘역사 사례나 교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논제로 2차례 토론을 펼친다. 학생들은 학교 구분 없이 8~9명씩 10개 모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언코리(대표 김해철·양문수)로부터 운동화 150족(9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신발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에서 판매되어 그 수익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문수 대표는“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지역주민분들의 발이 저희 운동화를 신고 편안했으면 한다”며“판매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해철·양문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언코리는 사상구에 소재한 부산 대표 신발 제조 기업으로 2019년 국제첨단신발 기능경진대회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의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남구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회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용호·문현지구 주민들이 참가했고, 이번 하반기 의회교실에서는 대연·용당·감만지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 세부프로그램은 ▲입교식 및 기념 촬영 ▲지방의회의 역할 및 주민조례발안제도 특강 ▲모의의회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의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와 '옛 부산외대부지 개발의 공공성 회복을 바라며'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1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성부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모은 922,200원의 기부금을 남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와 소셜다이닝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한 끼를 즐기고 또래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에서 청년들이 모은 기부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청년들이 직접 모은 금액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남구에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청년들의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1회에 165명의 청년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 참여자 모집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