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포럼 1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지수로 본 부산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국가브랜드 용어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좋은 도시와 브랜딩을 위한 관리 지표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세계 4대 컨설팅기업인 커니(Kearney)의 루돌프 로메이어(Rudolph Lohmeyer)가 ‘도시경쟁력 평가방법과 주요 글로벌 도시의 혁신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소개하며, 부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1차(2025~2029)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반려동물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시의 관련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 이번에 수립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➊반려동물 관련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 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3대 전략에 26개 추진과제를 포함해 2029년까지 1천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반려동물 관련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24개에서 40개로 확충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센터’ 건립 ▲반려동물 판 15분 도시인 ‘반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금정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금정구청장에 취임한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원활한 구정 현안 파악과 내년도 구정 운영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기반으로 하여 구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정 목표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를 반영한 각 부서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윤 구청장은 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건전 재정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구민 안전과 복지 등 주민 밀접 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금정구는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금정구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금정구는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 현장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난 1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년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11월 1일(물류의 날)에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는 물류산업 고도화와 세계적(글로벌) 위상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3.~'24.) 2년 연속 선정 추진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20.~'24.)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및 국제철도기술산업전 동시 개최('23.6.) 등, 시가 '글로벌 물류허브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첫째로, 시는 국토교통부가 물류체계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시행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에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선정돼 각각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사업’,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저온 창고(스토리지) 공유서비스 실증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 홍보관(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서울 카페쇼는 35개국, 67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분야의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영도구에서는 지역 홍보뿐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 6개 커피업체(로스터리 카페)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업체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에서는 올해 제작한 ‘영도 카페투어 지도’를 배부하고 영도커피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함께 참가한 카페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도커피’ 드립백 세트를 판매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영도구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6개의 커피업체도 각자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을 만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와 영도커피의 인지도를 높이고 커피도시 영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1시 30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 후 시상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부산이 처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1일과 2일 이틀간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는 최근 영도 동삼동 652-2번지 일원에 미끄럼포장(스텐실 포장, 120㎡)을 통한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 구분을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도로 정비를 마쳤다. 이 구간은 인근 해동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곳으로, 기존에는 보행로와 차로의 경계가 모호해 학생들과 주민 모두에게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해동중학교의 요청을 받은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과 영도구는 보도(통학로) 구간을 확보하고 보·차도 경계를 구분하는 도로 정비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비가 완료된 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도 영도구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촉구하며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펼쳐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부산지역 내 33개 단체가 참가하여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나비에게’와‘태평가’2곡을 통해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태평가’는 영도구립 여성합창단만을 위해 여성 3부로 편곡하여 연주한 것으로 맑고 부드러운 여성의 음색과 한국적 리듬을 풍부한 합창의 하모니로 표현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오늘의 정교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준 지휘자와 단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되었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1일 오후 2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운영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교육감이 명지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학교 여는 날 및 교육감-학부모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의 2개월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명지늘봄전용학교장, 명지 지역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전용학교 운영 관련 발표, 교육감-학부모 소통 간담회, 수업·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바라는 점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자녀 보살핌·교육 관련 학부모의 고민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향후 늘봄전용학교 운영 시 반영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