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실버카페 카페온에서 6월 한 달간 ‘제14회 사천현대작가회전(展)’이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및 사천미술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강영화, 강혜인, 손태준, 장소현, 조정, 최인길, 황선정 등 7명 작가의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26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가들에게 활발한 작품 활동의 계기를 마련해 주며, 예술을 통해 감성의 회복과 힐링을 제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자연, 희망, 행운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적 감성과 창작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여유로운 카페 공간에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무질서한 질서 -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공연이다. 공연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태극, 부채춤, 진쇠춤 등 전통의 깊이를 살린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용 안무자 취임 이후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명무 이진호, 김일지, 최병재와 객원무용수 3명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제공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시민들에게 한국무용의 미학과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문화예술의 감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 예매는 인터파크 및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미시민 할인,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2층 공연장에서 극단 초인의 연극 '스프레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스프레이'는 일반 연극과 달리 3D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이용해 무대라는 제한적 공간을 최대로 활용, 연극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스프레이'는 2017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돼 2018년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된 후 박정의 연출가에게 '올해의 연출가상'을 안겨준 공연이다. 또 3D 맵핑영상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베스트 테크니컬 프로덕션'과 '베스트 디렉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프레이'는 소통의 부재, 경쟁 과열의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삶을 통찰력 있게 풀어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고품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순차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진다. 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로컬 가수 공연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버스킹 및 거리 공연 ▲플리마켓·체험 부스 ▲전통시장 연계 할인행사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인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인, 청년단체 등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가운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행사로 방문객들의 상권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10월까지 총 23개의 상권축제가 계획된 가운데, 상반기 축제는 오는 6일 18시 도리섬상점가 행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6월 5일은 첫 번째 ‘국악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신설한 ‘국악의 날’을 기리기 위해 ‘국악 주간’을 마련하여,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국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악의 날(6. 5.)’은 ‘국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락’이 실록(세종실록 116권)에 처음 기록된 날인 세종 29년 6월 5일(음력)을 기념하기 위해 정했으며 온 국민이 함께 우리의 가무악을 기리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를 제작했다.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관악, 현악, 타악, 연희 등 우리 국악을 이루는 다양한 분야와 어우러지게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가로)과 가야금 안족(중앙), 상모(왼쪽)로 산을 형상화했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는 매년 ‘국악의 날’과 ‘국악 주간’을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6. 5.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식 개최, 국악방송으로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제1회 국악의 날(6.5) 및 국악주간(6.6~6.11)으로 각종 국악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 배부 및 이벤트 참여를 실시 한다. 또한 국악 주간 분위기에 발맞춰 서울, 대전, 대구, 천안, 전주, 보령 등 전국 대도시에서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다 넓은 대중에게 국악의 새로움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 ‘재즈토닉’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및 현장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6월 4일부터 8일간 충북도청에서 진행하는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행사 연계형 입체 홍보를 공격적으로 펼친다. 이 같은 조직위의 적극적 행보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노원구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청년문화예술과 지역상권을 접목한 복합문화예술콘텐츠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까지의 왕복 4차선 도로와 경춘선 공릉숲길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커피 시음과 커피문화 체험, 공릉동 로컬 브랜드와 전국 유명 카페들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신진 청년 예술가들의 야외 전시 '제2회 노원 현대예술제'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월6일~6월15일 ‘바람의 이동경로(Tracing of Wishes)’를 주제로, 곽인탄, 남다현, 아터스, 이세준, 자율랩, 장시재, 최형준, 09콜렉티브 등 청년 예술가 총 8팀이 회화·조형 작품 11점을 경춘선숲길 곳곳에 전시한다. 최형준 작가는 기차레일 위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철거된 ‘신공덕역’을 재현한 설치물을 선보이는 남다현 작가, 감자를 나눠주는 설치형 부스를 운영하는 09콜렉티브 등 경춘선 공릉숲길의 공간과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는 지난 5월 30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도봉동 527번지)에서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구는 매년 무수골 논 체험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논 속 생물 관찰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생수병 등을 재활용해 ‘물통벼’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키워보는 활동은 참여자들이 단발성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도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라는지 알 수 있었다.”,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당산근린공원 중앙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구민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6월 5일에 기념하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실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유공자 감사장 전달 ▲체험‧홍보부스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에는 ▲나만의 친환경 화분 만들기 ▲에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미니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조명등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바다보석 목걸이 만들기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이 운영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홍보 부스를 통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와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홍보하며, 생활 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초여름의 길목,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고양소방서 뒤편) 일원에서는 ‘2025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 고양축산농협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 ‘행주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번 축제는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 직거래 판매장 ▲ 한우 숯불구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약 30% 내외로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해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율(84%)이 매우 높은 고양특례시의 우수 축산물이다.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행주한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