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6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월산동·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1992년 건립된 월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심각한 노후화로 인한 빗물 누수, 주차 공간 부족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소 협소 등의 문제로, 남구청은 현 동 청사 부지에 5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축을 진행 중이며, 현재는 건축 설계공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시설계용역, BF인증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전체 사업비 중 약 50억원이 아직 확보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구비로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남구청은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등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나 확보 가능성은 미지수라며 특히, 향후 계획된 공사비 편성은 민선 9기에 가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원 마련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도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2002년 건립된 청사 노후화가 심각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조례안 ·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광수 의원 ‘월산동 ·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한 제언’, 정창수 의원 ‘제석산 구름다리 관련 대책 추진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2건 중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개 분야 30강좌를 개설한다. 인문교양교육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회화 초·중급 ▲컴퓨터 기초 등 12강좌이며,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우쿨렐레 ▲요가 등 18강좌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단,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 등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 초급 ▲한글 중급 ▲영어 기초 등 3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25일에는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12~16일에는 운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 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4~8일 ‘2025년도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초·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역사탐험대 출동(한국사) ▲전자드럼 리듬캠프 ▲3D펜 아트존 ▲디즈니 쏭쏭파티 ▲드론 조종사 ▲업사이클링 공예교실 등 등 체험 중심 창의·예술·과학 분야 14개 강좌가 개설돼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3개 강좌를 늘렸으며, 모집인원도 45명 늘어난 총 210명으로 했다. 또 강좌별 모집인원 15명 중 3명을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별도 선발하는 등 균형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일부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관심있는 학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되며, 강좌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트리아 등 4개국을 포함해 총 13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고,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 ▲광주교육 운영 사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삶의 기반이 되는 수학·과학 교육’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대학교 Konrad Krainer 교수가 ‘수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Luisa-Maria Rosu 교수가 ‘STEM 진로 준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을 소개하는 순으로 운영됐다. ‘수학·과학 교육의 융합적 접근’에서는 국립타이완사범대학교 Kuen-Yi Lin 교수가 ‘대만의 융합형 STEM 인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1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남구, 광산구와 ‘2025년 광주광역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학교장, 학부모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15일 서구, 16일 남구 순으로 회의를 열고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광산구에서는 ▲군공항 소음피해(1~3종) 지역내 학교지원안 마련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4개 안건이, 서구에서는 ▲광주화정중학교 교문 앞 교통안전시설 보완 ▲4차 산업혁명시대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남구에서는 ▲복합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학생중심의 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조 등 6개 안건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논의하며 교육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의 안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영유아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재난안전 철학과 행동중심 안전교육,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안전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리첼어린이집 임승숙 보육교사는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내용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 교육을 일상 보육활동에 적용을 통해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2025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가 6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5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택 구청장은 총 6번의 대화를 통해 1천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을 이야기하고,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의 동 순회 방식에서 벗어나 분야별(아파트공동체, 동아리, 어린이, 다문화, 신규 공동주택 등)로 대상을 세분화하여 더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현장에서 발표하지 못한 주민의 의견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 톡톡! 공감 노트’를 운영한 것이다. 주민 누구나 서면으로 의견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했으며,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안 사항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참여의 폭과 접근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5일 연리지실·아이다올실에서 교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형 미래교실 활용 수업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실 수업을 참관·토론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미래교실 디지털 체험 ▲AI·디지털 기반 초등 영어 수업 공개 ▲교원 간 수업 성찰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미래형 교육 공간을 체험·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로 조성된 ‘아이다올(AI bigData for All)’에서 다양한 디지털 자료와 스마트기기(태블릿, 전자칠판 등)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선보였다. 동곡초 강영구 교사는 “수업에서 AI 기술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디지털기반 수업을 통해 수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체험한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A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모든 공립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기간제교사 채용절차를 지원한다. 이번 확대는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간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12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결원 발생 시 채용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해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시범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14일부터 지원 대상을 관내 56개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지원 범위는 채용 공고, 서류 접수, 서류 심사, 경력증명서 대조까지 완료하여 채용 관련 서류 일체를 해당 학교로 이송한다. 이후 면접 심사는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계획·진행하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실질적으로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중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