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6.93대 1, ▲사립은 1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6.93대 1을 기록하며, 전년(9.42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99명 증가(60명→159명, 165%↑)했고, 지원자 수도 537명 증가(565명→1,102명, 95%↑)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1.45대 1을 기록하며, 전년(8.61대 1) 대비 상승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39명 감소(72명→33명, 54.2%↓)했고, 지원자 수도 242명 감소(620명→378명, 39%↓)했다. 오는 11월 22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 제1차 공립 시험 합격자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수업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7곳에서‘초등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수업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는 교실수업개선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실천학교로서, 7교가 지정되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주도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별 노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월 1일 진월초와 천내초를 시작으로, ▲10월 22일(수)에는 호산초·유가초, ▲10월 29일(수)에는 대청초·한솔초·반송초 등 7개 학교에서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실행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주요 주제는 ▲진월초 ‘개념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 주도성 기르기’, ▲천내초 ‘학생주도 사고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호산초 ‘개념기반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 ▲유가초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0차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학 교수, 사회복지 관련기관 관계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2025년 자활기금 융자 타당성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9차례의 심의·의결을 통해 823세대 974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개그공연과 친절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직장 예절로 시작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민혜영 강사(좋은생각 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과 태도 ▲ 고객 응대 기술 및 악성 민원 대응 방법 ▲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한 갈등 예방과 만족도 향상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팩토리'의 개그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절콘서트’ 형식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탈피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공직자의 일상과 민원 현장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교육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달서구가 후원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축제 콘텐츠로 꾸며져, ▲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거리 퍼레이드 ▲ 버스킹 공연 ▲ 체험 프로그램 ▲ 전시·북콘서트 ▲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대구세무서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코스프레 대회는 올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대해, 상권 전역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상권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10월 21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관련 고충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구민 고충처리위원회'현장 상담을 운영했다. 대구 북구청은 2017년부터 고충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북구청 소속 독립기구로,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상담, 현장 상담 및 제도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주민들과 만나 생활 불편과 고충민원 사항을 듣고 즉시 안내·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 방향을 제시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다음 회차는 10월 30일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일 전까지 신청서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곽동환·서도원·박영동·최재규 의원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곽동환 의원은 구지면 일대 공원을 생활·문화·여가가 결합된 복합권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칭)구지 웰니스 파크’ 브랜드화와 순환형 공원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서도원 의원은 달성1차산업단지 내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단계적 수종 교체와 혼합 식재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박영동 의원은 효율적 예산 집행,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일자리 생태계 구축, 통합돌봄 체계 정착, 복합재난 대응 강화 등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규 의원은 현풍 교통문화파크와 전통시장을 연결할 ‘현풍 신설교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자산으로 키워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추진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예산·환경·교통·문화 등 군정 전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1일, 대구인공지능센터와 한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이주배경학생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AI 시대에 부합하는 자기주도형 학습환경 조성과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구인공지능센터와 한국어교육센터, 두 기관은 지난해 3월에 폐교된 (구)신당중학교 건물을 활용해 올해 3월에 새롭게 문을 연 교육시설로,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학생 주도의 탐구와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AI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이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언어 장벽으로 인해 공교육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1일, 대구역에서 서대구역까지 대경선을 탑승하고 서대구역사 현장을 방문해 대경선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대경선 운영 역사인 서대구역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직접 대경선을 탑승해 이용하는 시민분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경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106억 원을 투입해 구미에서 출발하여 경산까지 잇는 61.85㎞ 길이의 노선으로 2024년 12월부터 전기전동차 운영차량 8대와 예비차량 1대 총 9대가 편성돼 평일 기준으로 왕복 100회 운행되고 있고, 배차간격은 19~25분이며, 구미·왜관·동대구·경산 등 7개의 정거장을 경유하고 있다. 또한 대경선 운행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공동생활권으로 발전하고,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도를 도입해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1조 2,000억원(건축비 제외)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역 돌봄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골자는 노쇠, 장애, 질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돌봄 안정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추진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회의 및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운영 ▲통합지원 창구 설치 ▲전담조직 운영 등이다. 최현숙 의원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7% 이상이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주민의 바람이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