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원회관 1층 도민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예산정책토론회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의회가 처음 추진하는 예산정책토론회로 경남의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의견을 공유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도의회의 예산 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민선 8기 재정성과 분석 및 2026년 예산안 편성 방향’이다. 주기완 국립창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공공기관평가과장, 김애진 경상국립대 교수, 정창용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성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조현신(국민의힘, 진주3)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토론회는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의원과,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이 함께 참여해 도 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현신 위원장은 “재정 정책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익일(10월 7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해 주시고, 연휴기간에는 10월 7일(화요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사업으로, 농어촌의 활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남해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구조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만족도 상승, 생활 안정,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 등 비경제적·사회적 효과 또한 기대되는 만큼 전 군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범 사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농어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혁신적인 정책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이면 반드시 남해군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세대공감 청년축제 ‘2025 김해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3일에는 김해시민과 청년이 함께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겨루는 ▲청년정책 해커톤(hackathon) 대회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1박2일동안 열린다.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명사초청 특강도 마련됐는데, 15일은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프로야구 스타 이대호 선수 초청 특강 ‘거인의 발자취, 청년의 내일’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제 멘토로 유명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청년 자산 관리 노하우’ 특강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청년과 시민의 마음회복과 힐링을 위해 15일 장유도서관에서는 ▲아동문학가 고정욱 작가의 ‘청년 북토크 콘서트’가, 16일 봉황예술극장에서는 ▲그림책 행복전도사인 이루리 작가의 ‘마음토닥 토크’가 열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장유도서관 컬렉션 버스킹’을 운영해 시청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유도서관이 시청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대출하는 팝업도서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재충전 도서 ▲50~60대 직원들을 위한 은퇴 준비 관련 도서 ▲직장맘을 위한 그림책 등 맞춤형 독서 서비스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행사와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북패스(Book Pass)’는 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사연을 접수하면 장유도서관에서 즉시 해당 도서를 구입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은 평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책에 담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홍태용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북패스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신규 직원에게 하완 작가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추천하며 “책으로 위로 받고 재충전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이사장 임효선)는 9일부터 1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제6회 각양각색 회원전’을 개최한다. 천연염색, 규방공예, 전통매듭, 천아트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공예예술의 깊이와 개성을 동시에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회원 한 명 한 명의 창작 열정과 오랜 정진이 담긴 작품들은 전통공예의 고유한 멋과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2012년 창립 이후 공모전 개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회원들은 전시와 작품 출품,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통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체험할 기회가 되고 작가들에게는 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석)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화포천습지과학관, 김해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등 주요사업지 3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개관을 앞둔 화포천습지과학관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위원들은 과학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방문객 유치 전략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포천습지과학관은 311억 원의 사업비로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에 연면적 5,334여㎡,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시설은 습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시청각실, 생태교육실, 편의 공간, 철새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위탁사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대표 김향숙 의원)가 지역 농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8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 농업 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형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이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는 김향숙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및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단장,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조청래 부원장은 중간보고에서 고성군 전체 농가의 80% 이상이 1ha 미만 영세농에 해당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일부 읍·면에 집중되는 등 기존 농가형 제도의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9일 본회의 종료 직후 본회의장에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의회는 성명에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사천의 글로벌 우주항공거점 도약을 모색하는 현시점에, 정작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범도민 서명운동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최학범 의장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문제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이고, 국토 남부권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현재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과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지난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준비해서 추진하되,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즉시 시행하고,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여주길 바라며, 오는 9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