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1월 6일과 20일 연제중과 해운대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람책’특강 래퍼편과 유튜버편을 진행한다.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해 사서 미배치학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은 6일 연제중학교에서 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래퍼 고온(GoOn)의 강의와 11일 해운대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편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를 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운대도서관은 장안초와 연제중, 해운대여고 3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추천도서 목록 제공, 사람책 특강 등 학교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정책 소통 홍보대사 ‘하하’와 학생들이 준비한 즐거운 공연으로 문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 컨퍼런스’,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3개 영역을 준비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교육 컨퍼런스’는 부산교육 정책의 성과 보고 및 공유를 위한 성과보고회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력’, ‘미래’, ‘늘봄·인성·복지’ 3개 세션을 통해 정책 세미나, 포럼, 학부모 특강 등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학력체인지관, 디지털미래교육관, 부산형 늘봄관 등 16개 관을 준비해, 테마별 부산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어르신들이 먼저 내민 손이 아이들을 세상과 연결합니다”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희귀난치병 아동 생명살리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대한노인회 문우택 부산시연합회장, 월드비전 이현 부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부산 어르신 대표단체인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에서 희귀난치병 아동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6천여만 원의 성금을 쾌척한다. 부산시연합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들이 수혜의 대상자가 아닌,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진정한 어른으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16개 구·군지회 산하 2천400여 곳 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전달된 성금 6천여만 원은 희귀난치병 아동 수술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와 시는 성금을 월드비전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월드비전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아동 4명의 수술비 등의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2개의 한국신기록, 대회신기록 1개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도익(남자부 72㎏급)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한국 신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박현미(여자부 60㎏급)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청 장애인역도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각종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체육 진흥과 하버시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주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놀이터는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며, 12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완화되고,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터 조성 사업은 270㎡ 규모로 조성되며 놀이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필드와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기본적인 바닥공사를 비롯해 놀이시설과 동물 전용 화장실, 쉼터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려견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보호자 역시 반려견과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기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 반여동의 아시아선수촌공원·노을공원이 제12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된 아시아선수촌공원과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노을공원을 새단장해 지난 6월 준공했다. 국·시비 17억 원, 구비 2억 2천만 원 등 모두 1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만 4,897㎡를 산뜻하게 리모델링했다.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낡은 체육시설을 교체하는 한편 85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짚라인과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 놀이공간에는 낮은 미끄럼틀과 흔들 놀이기구를 배치해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꿈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시아선수촌공원과 노을공원이 최우수상 영예에 걸맞은 공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경 쓰겠다”며“관내 곳곳에 힐링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일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19기까지 7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자치대학 수료 후에도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통한 영도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료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거제 식물원 체험 교육 및 주민과의 소통법 특강을 내용으로 주민 리더로서 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 선후배간의 활발한 소통기회가 되어 영도 주민 리더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수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2024.11.1.~2025.5.15.) 동안 구봉산, 수정산 등 23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35명, 산불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하여 집중적인 산불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 발생 0건을 기록하며 산불제로화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를 통해 소중한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청사 1층에서 불법주정차 테마별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사진전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해 구청에 신고했거나 구청 단속반이 포착한 사진으로 주민들에게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주정차 근절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무개념 불법주정차’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충격적인 불법주정차 사진들이 전시됐다. 도로 한가운데 세운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부산진구 조방 앞 교차로 지역에 해당 차량의 주인은 문까지 잠근 상태로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버스정류장에 차량을 직각으로 세워 놓은 차량도 있었다. 버스가 인도 가까이 정차하지 못해 차량에서 내린 학생들이 위험하게 도로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차도 불법 주차된 차량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사진 속 장면은 긴급 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을 하는 장면인데 불법주정차와 전봇대 사이로 소방차가 진행 하지 못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했다. 부산진구는 범천2동 호천마을, 전포2동 밭개마을 등 6개 사업지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개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부산진구 도시재생성과를 홍보할 수 있었다. 또한 부산진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안창 매화마을, 개금1·3동 행복마을 그리고 당감행복마을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특색상품인 쿠키, 친환경비누, 방향제 등을 전시, 판매했고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2024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부산진구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홍보부스를 돌아보면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구청장으로서 취약지역을 더욱 관심 있게 살피어 살기좋은 부산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