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더 큰 포용, 빅 허그(BIG HUG) 고성 사진 공모전’의 1차 심사를 통해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된 24점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군민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군의 허그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포용과 환대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차 심사는 1차 심사 선정작을 대상으로 고성군민이 직접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온라인 군민투표로,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고성의 허그 문화를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고성군민이 이번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성군이 더 큰 포용을 실천하는 환대의 도시로 자리잡는 여정에 이번 공모전이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2일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원권 내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중 총기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에 따른 안전을 보장하고 총기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생물관리협회(사무국장 권혁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총기사용요령, 포획 관련 법률상식 등 총기 사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50명으로 구성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 및 고라니를 포획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포획활동 전 해당 마을 이·통·반장에 사전 통보해야 하고 포획허가증을 상시 휴대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총기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은 필수이며, 피해방지단원으로서 더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2일(화)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연당원에서 청렴한(韓)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소통을 촉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일상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바람아 불어라’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함께 청렴 바람개비를 만들고, 이후 완성된 바람개비를 들고 연당원으로 이동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11월 6일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중 금대리에 위치한 똬리굴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도입될 시설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원주시청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했다. 금대리 똬리굴터널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2km에 달하는 디지털 테마터널로 조성할 예정이다.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 전 터널내 안전 문제와 현재 트렌드 반영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자 금대1터널을 지나 금대2터널까지 터널내 시설물 사항을 확인하며 관광과와 소통을 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최신트렌드를 반영하여 원주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식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여 지난 10월 8일 개강하여 11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실전 중심 방식의 수강 과정이었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과 가공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온라인 쇼핑몰의 이해 ▲숏폼 촬영 및 기획 ▲농업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교육생들이 센터 내 방송 장비를 활용해 실전으로 실시간 방송을 직접 운영하고, 피드백을 통해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번 농업인 평생교육은 참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적응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이 지난 7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횡성인재육성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조창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가 더욱 크고 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조창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횡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형철 회장, 강원자치도 아스콘협동조합 정대환 이사장, 민주평통횡성군협의회 이창진 회장을 지명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도에 국비 8억 8천6백만 원, 도비 1억 4천1백만 원을 지원받아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화촌면, 두촌면 등 5개 면, 288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치는 주택 193개소, 건물 41개소, 산업단지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 주민 수익 창출형 1개소에 이뤄지며, 태양열 설치는 주택 5개소, 지열 설치는 주택 46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자립률을 확대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관내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2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권성동, 한기호, 허영 도내 의원들과 여당 지도부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10개 주여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해당 사업 추진으로 변화될 강원특별자치도의 모습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며 국비 증액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0개 현안사업을 크게 에스오시(SOC), 미래산업,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3대 분야로 구분해 소개하며, 2025년도 국비 증액 요청액은 총 754억 원이고 밝혔다. SOC 사업으로는 - 1) 영월~삼척 고속도로로 예타 통과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30억 원 - 2)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 원 - 3)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예타 대상 선정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10억 원 - 4)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 및 증액 88억 원이며, 도정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 5) (반도체) 반도체 케이(K)-소재 부품 생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가 11월 12일 열렸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에서 순담까지 걷는 행사로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과 여유를 즐겼다. 이번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개대회는 자연과 교감하며 한탄강의 지질적 가치와 생태적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드르니게이트를 출발해, 드르니스카이전망대, 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를 거쳐 순담게이트로 이어지는 3.6km 구간으로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배낭과 수건, 철원오대쌀, 샌드위치, 물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됐다. 문성명 철원군 관광정책실장은 “맑은 날씨로 늦가을을 느끼며,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가을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에서 진행됐다”라며 “지질유산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구조와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