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공동부의장으로 참석해, 지방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2022년 1월 출범한 이후, 현 정부에서 정례화되며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시·도지사, 그리고 중앙부처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➊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➋지방시대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➌빈집·폐교 재산 정비활용 제안 ➍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➎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회의의 후속 조치 경과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은 9월에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관내 어린이 힐링 숲속 놀이공간인 수정산꿈자람터가 5월 개장 이후 이용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정산 자락에 조성된 2만㎡ 규모의 수정산꿈자람터는 생태, 모험, 에너지의 주제를 가진 놀이터가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놀이공간이다. 이곳은 개장 이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어른들의 여가 공간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지난 3일 일요일에는 하루 1,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평일에는 현재까지 120팀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이용자들의 자연 속 놀이 활동 장소로 활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동구는 올해 말 수정산꿈자람터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새로운 놀이시설인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순환버스 대기장소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성과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린이, 어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놀이터인 ‘수정산꿈자람터’에서 수정산과 북항 바다의 전망을 누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2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진희)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은숙)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행사 112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신고번호(112)를 나타내는 의미로 11월 2일 추진했으며 행사 당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부모와 자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존중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알아보는‘존중파티’, 소통하는 부모 되기 캠페인, 아동 그림 작품 전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기에 아이들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해야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지방시대의 정책과 성공 사례 등을 국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시도교육청·시도·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4개 주제로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꾸몄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력체인지 사업인 ‘인성영수캠프’, ‘위캔두 계절·주말학교’,‘부산형 인터넷 강의’,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등 부산교육발전특구의 우수 정책을 전국에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회전 큐브를 활용한 부산교육발전특구 퀴즈, 부산교육청 캐릭터‘션’과 함께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부산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과 그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난(31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4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세계 최대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날 시 환경정책과장이 시를 대표해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총회 시작 이후 13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8.25. 부터 8.31.) 99개국 6천여 명의 지질과학계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했다. 다수의 학술분과(세션)와 함께 특별분과(세션)를 연계 개최함으로써 개발도상국 참가자 지원을 통해 지질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총회 역사 최초로 ‘부산선언’을 채택해 지구환경 변화와 미래위기 대응 협력을 약속하고 개최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지구과학 연구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허브도시로의 힘찬 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회(시도 전시관),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힘찬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의 염원인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전국에 알릴 '부산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준비된 부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주요 내용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대형 곡면(커브드) 엘이디(LED)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요소인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 산업 거점 조성과 세계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핵심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관내 공설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고령인구 증가와 지속적인 사망자 증가 추세로 인해 관내 공설장사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 2009년 부산영락공원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봉안시설 약 12만기를 조성해 시 장사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9월 기준,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3.5퍼센트(%)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난 10년간 사망자 수도 30퍼센트(%) 이상 증가해 장사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기준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잔여 기수는 400여 기에 불과해 봉안시설 부족 사태가 심각한, 이른바 ‘장사 대란’이 눈앞에 닥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는 이번 사업의 최대 현안 과제인 1년여 간의 주민협상 끝에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최종 합의하고, 이번 달부터 봉안당 증축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사시설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청은 송도 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 상가에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로, 기업에서는 새로운 직원복지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 서구청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시설 조성분야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서구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했으며,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부산' 및 글로벌 브랜드 호텔인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와 관내 관광시설ㆍ맛집을 연계, ‘서구 워케이션 프로그램(2박3일)’을 구성하여 11월부터 운영에 나선다. ‘서구 워케이션’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지역 외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워케이션 참여자에게는 숙박ㆍ관광ㆍ맛집 바우처 등을 통해 최대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일간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결과를 받아 인증을 지속 유지하게 됐다. '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는 2022년 12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매년 실시한 사후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결과를 받으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특히 구는 △정기·수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순회점검 △작업환경측정 △안전보건교육 △중대산업재해 대비 비상조치 매뉴얼 개정 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이루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5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160만인 서명부' 전달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권·정동만·조승환 의원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상임공동대표들이 함께한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부산시민의 열망과 바람을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조속한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3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1월 4일 최종 집계 결과, 160만 2,422명(11.4. 오후 6시 기준)을 달성했다. 역대 최단기간 내 100만 서명 달성에 이어, 최종 160만을 넘는 서명으로 이어진 이번 성과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의지로 이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