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 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의 문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유종우 지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회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노인복지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문정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노인회 회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주시의 노인 복지 정책에 더욱 세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1건의 처리했다. 글로벌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2청사 활성화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강원도립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RISE와 글로컬 대학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관현 기행위 위원장은 “현지 행감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는 영동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므로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오는 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안티구아홀)에서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유네스코 자문위원, 지역 교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하여강릉의 미식문화 현황을 돌아보고 그와 연계한 문화기반 관광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릉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도움을 주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식분야 해외도시의 축하 메시지도 공유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으로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유네스코 석좌교수이신 한건수 교수가'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도시 지속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미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의 주요동력으로 창의문화와 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깊이있는 견해를 나눌 것이다. 주제발표는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신 함석종 교수님께서 지역의 관점에서 강릉의 미식문화와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명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이른 아침 관내 수능 시험장인 홍천고등학교, 홍천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을 따듯하게 응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수험장 교문이 닫힐 때까지 수험생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번 수능에는 관내 2개소 시험장에서 총 346명이 응시했으며, 홍천군은 홍천교육지원청과 홍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든 수험기간을 슬기롭게 극복한 수험생들과 학생들 뒷바라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말고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수능을 앞둔 지난 6일 관내 6개 학교에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현수막을 게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속초 해랑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청소년 버스킹 ‘학교폭력 예방·패션쇼’를 연다. 청소년 버스킹은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증진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예방,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보컬과 댄스 등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제공되었다면, 올해는 속초시 홍보 캐릭터 ‘짜니와 래요’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해랑중학교 학생들과 교복·사복 패션쇼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부적응 완화를 도와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또래관계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1,974명으로, 44개 시험장 482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 등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9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1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2024년에는 12회의 공연에 총 2,4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열린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11월 공연은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한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을 함께 만나는 공연인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다.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판은 다양한 주제의 음악공연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어쿠스틱 밴드다. 특히 동화, 소설, 시, 수필 등 문학을 노래하는 공연을 통해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특별행사에 근현대 시를 주제로 시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로 참여한 바 있다. 공연은 별도의 참여 신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이 11월 22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