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중구는 8일 중부 소방서, 메리놀병원 등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요원의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실습 ▲미상의 백색가루 신고상황 가정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정세 및 부산 내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등 중구도 테러의 위협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보건요원의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훈련 실시로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구포시장 입구에서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상부 전시실에 미디어아트 전시 시설을 조성하고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미디어아트 영상물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황금빛 노을과 발밑까지 밀려오는 파도, 푸른 바닷속 흰수염고래,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만나 만들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빛과 소리, 움직임 등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탄생한 생동감 있는 작품들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산 북구의 자랑인 북구 노을 9경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하는 등 북구만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금빛노을브릿지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노을 핫플레이스로 화명생태공원과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함께 생태와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라며, “이번에 새로 조성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호텔 티티 구포점 대연회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는 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쌓아온 민관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공유, 마을건강복지계획 성과영상,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단체 장기자랑과 공연 등으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발표회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는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인데,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지역의 사회보장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최찬훈)는 지난 11월 10일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하는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교통안전위원회와 문화기획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수료식은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영도구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치료에 관한 조례안’,‘영도구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도 달리다 정책안’,‘영도구 진로 탐색 및 진학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영도구 폐가 재건축을 통한 청소년 문화시설 도담도담 조성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감만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공유밥상 행복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옥상 텃밭에서 손수 기른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 행사는 2020년부터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과 함께해 오고 있다. 남구는 주민 친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감만동, 용호동 5개소 LH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웃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내 손으로 정성껏 가꾼 작물을 입주민들과 다함께 먹으니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흐뭇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일의 관심과 보살핌이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듯, 이웃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1월 11일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 유엔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2007년 부산시 주최로 처음 열린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2008년부터 국가주관행사(국가보훈부)로 격상되어, 해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2020년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선물키트와 감사편지를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리남,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의 참전용사 및 유가족 200여명에게 선물키트를 발송했으며,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국내외 참전용사 및 유가족 150여명에게도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가지는 상징성을 기반으로, UN으로부터 UN 명칭 사용승인을 받고 UN기념 공원 일원 57만㎡를 『부산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로 지정받아, UN기념공원을 주축으로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회장 윤혜숙)는 지난 11월 8일 남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총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1부는 감정코칭을 통한 나의 핵심감정 찾기를, 2부는 후각과 감정을 연결한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나만의 MBTI 향수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의 여성안심 귀갓길 점검, 여성폭력 관련 스티커 부착 등 활동에 감사드린다.”며“구에서도 남녀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온천동 850-77번지에‘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8일부터 무료 개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지난 9월 27일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와 부지 소유주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결과로 조성됐다. ‘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256㎡ 면적에 경차구역 2면, 일반 주차구역 6면으로 총 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장춘로 일원의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구에서는 올해‘명장1동 공영주차장' 과‘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을 조성하여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11일) 지난해 대비 6.3퍼센트(%) 증가한 16조 6천921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해 편성했다. 2025년도 경기 동향을 예측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국비는 올해보다 10.2퍼센트(%) 증가한 6조 5천868억 원을 확보했으며, 더 넓고 두터운 복지와 더딘 부산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을 확대하되 관리채무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 기반 강화를 통한 민생지원과 경제 활력 제고, 부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➊시민행복도시 ➋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➌글로벌 물류·거점도시, ➍글로벌 금융·창업도시 ➎글로벌 문화‧관광도시, 5개 분야에 선택과 집중해 편성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