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당진시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관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는 당진시 드론산업의 발전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가 주관하여 국내 76개사가 250개 부스를 마련,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전시 품목으로는 무인항공기 관련 부품, 데이터 활용 기술, UAM 시뮬레이션, 버티포트, 운항 교통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보고 느끼며, 당진시의 드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심의수 특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은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견학이었다”며,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육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4일 충남도-보령시-JB간의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중요한 절차로 지방 예산 확보의 중요한 단계다. 보령시가 재심사 및 보완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성과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웅천읍에 35.4km의 배관을 신설 1600여 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재정 계획 연계해 2024년 현재 8,7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공공행정, 안전, 복지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뿐만 아니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어 지역 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지난 24일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삽시도에서 잊지 못할 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 넓은 바다, 섬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삽시도의 역사 이야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공예체험활동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보건진료소, 치안센터) △밤섬 해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탐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오섬아일랜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 국민에게 보령의 섬을 알리고 섬에서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섬주민들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행사로 이번 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삽시도에서의 추억과 보령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섬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섬을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체육진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노인체육대회를 언급하면서 “부족한 인력으로 산적한 체육행사를 무사히 치러내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체육진흥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체육진흥과로부터 최근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FC의 활약상과,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에 조 권한대행은 안전한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진행을 지시하고, 충남아산FC의 잔여 원정경기와 플레이오프 진출 시 아산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오는 27일 서울 E랜드, 30일 수원, 11월 9일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K리그2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이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의 대표 인물인 정충신 장군은 임진왜란, 정묘호란 등 큰 전쟁에서 활약하며 전란을 극복했던 인물로, 이괄의 난을 평정해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로부터 진무공신 1등에 책록됐다. 시는 정충신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관련 유물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기록화·연구하는 사업을 통해 도록으로 제작했다. 도록은 정충신 장군과 그 후손에 대한 고문서와 문집, 관련 유물 180여 점에 대한 기록을 비롯해 장군의 생애와 연혁, 관련 사건 등을 연구한 성과가 정리됐다. 완성된 도록의 제목은 ‘진무공신, 충무공 정충신’이며 25일 기획특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특별전은 장군이 이괄의 난을 평정한 후 받은 공신교서를 비롯해 영정과 갑옷, 서군사명기 등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물과 그 밖의 유물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단원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는 총 27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위촉된 박수빈, 황보민, 신경민 단원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췄으며, 서산시립합창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신규 단원 합류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공연과 10월 11일 개최된 정기연주회에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저출생·고령화로 수도권 외 지방도시들이 소멸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아산시의 청년인구(18 부터 39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주민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아산시의 청년인구는 9만 5,727명으로, 2021년 1월(9만 1,304명) 대비 4,423명(4.84%) 증가했다. 이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청년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청년세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한 상황 속에서 타 시군에서 온 청년 전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 된다. 실제 같은 기간 전국의 청년인구는 1,468만 9,994명에서 1,364만 3,376명으로 104만 6,618명(-7.12%) 감소했으며, 충남도 역시 55만 2,193명에서 51만 3,780명으로 3만 8,413명(-6.96%) 줄었다. 아산시는 청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았다. 올해 아산시의 청년인구의 비율은 27.57%로, 전국 평균(26.59%)과 충남도 평균(24.12%)을 웃돌고 있다. 아산은 어떻게 청년들에게 ‘핫(hot)’한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0월 21일 ~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포상 조례안 등 6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민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승인안 등 10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27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23일 본회의장에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각 부서의 탄소중립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영춘 의장은 “환절기 감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 의원들과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공유임야 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림공원과) 등 21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근로자의 건강권 확대·증진 - 상병수당 제도 도입’을,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균형발전과 환경을 위한 정책의 실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서산시의회 군용 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월 2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에 새롭게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 1차 정기회가 진행됐다. 1차 정기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기와 제2기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4년 학생인권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제3기의 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는 당연직(도교육청) 2명, 도의원 1명, 교원단체 3명, 학부모 단체 2명, 학생 2명, 시민사회단체 2명, 공개모집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은 보편적인 권리로서,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제3기 학생인권위원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는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