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춘천목재협동조합(이사장 한광호)은 11월 14일(목)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콘텐츠 및 신상품 개발 △ 산림청 및 디자인 관련 정부·지자체 과제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 산림자원 및 디자인 관련 기술, 인력, 장비, 교육환경 등 인프라 공유 △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의 선순환 이용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산업의 진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최인숙 원장은 "목재에 디자인을 접목하면 무궁무진한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향후 목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 상품 개발을 통해 산림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호 이사장은 "그동안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건축용 목재를 주로 다뤄왔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1월 15일 3대가 현역 복무를 완료한 '병역명문가' 20가문을 격려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홍천군에서는 2023년까지 61가문이 선정됐으며, 2024년에 20개 가문이 추가되어 총 8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은 15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사물 이동성(MoT) 기술과 챗GPT를 활용해 만든 결과물로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교육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정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양양 쏠비치에서 25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코리아가 후원했다. 대회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정과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토타입 제품(서비스)을 개발하는 자유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회는 열띤 토론과 서비스 개발 과정을 거쳐 총 6개 팀이 입상했다. 지정과제 부문에서는 아이알아이에스(IRIS)팀(강원대학교)이 “낮은 등급의 치매 관리 솔루션 및 보호자 안심건강 치료 앱”을 개발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대상을 차지했다. 자유과제 부문에서는 맥세이프혈당계팀(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이 “스마트 헬스케어 맥세이프 혈당계”를 개발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해 시각특수효과 업체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M83,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보를 공유하고, 춘천시 영상산업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힘을 모은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인 곳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춘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가 바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관련 지난 10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고성 및 속초 일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고성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30여 명이 참가하여 △속초마리나 요트 체험 △가족별 인증 사진 찍기 △바다낚시 체험 등을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미술관 및 박물관 견학 △스포츠․레저 체험 △영화 관람 등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친 문화․예술․체육 여행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장애 가족들이 공동체 삶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장애 학생의 자조 능력 및 사회성 향상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므로,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국가 등록유산인 철원 노동당사의 보수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노동당사 보수정비 공사는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던 턴버클, 트러스트 등을 재점검하고 일부 보강재를 추가설치 하는 등 노동당사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강했다. 또한, 전쟁의 흔적과 오랜 기간 외부 노출로 인하여 약화 되어있던 노동당사의 벽체 균열을 메꾸고, 세척 및 발수 처리 등의 다양한 보존 처리를 진행하여 문화유산의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유산 지속성을 연장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번 공사 준공으로 인하여 공사 기간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된 비계와 가설 보호막·실사 프린트 등을 해체하여 원래의 노동당사 모습이 드러나게 됐으며, 더불어 주변 수목 정비를 진행하여 한층 더 깔끔한 관람환경으로 탈바꿈됐다. 한편, 철원 노동당사는 1940년대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사용된 건물로 무근 콘크리트식 건축 구조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전쟁유산으로서의 가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삼척윈드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조현호, 팬플루트 서경석, 백파이프 이용기와의 협연을 통해 눈으로는 계절별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을, 귀로는 해설을 곁들인 4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삼척 지역주민들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점차 확대되어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본 사업 외에도 △시네마틱 재즈나잇 공연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등을 개최하여 삶과 예술의 이음 교육을 실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주둔 중인 군장병들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민·관·군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8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중 6개 팀은 지역경제와 관광문화를 주제로, 나머지 2개 팀은 지역홍보와 인구 유입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상에는 폐광을 활용한 로컬 트레킹 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11사단 수색 두루미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3기갑여단 달구지팀, 우수상은 총 3팀으로 20기갑여단의 홍박사팀, 제11기동사단의 안락한 홍천팀, 진격앞으로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은 총 3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는 제20기갑여단의 현무대대 홍천발전기획팀, 제11기동사단의 그린시티와 뉴 웨이브팀이 포함돼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장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를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1차 원주시 환경교육계획’에 맞춰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환경동아리 지원, 생활실험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개발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