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는 25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제30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답사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 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 봉수산 자연휴양림 보완,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장 등 2일에 걸쳐 총 19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국회에서 열린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장 임시의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마늘연구회가 25일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은 “홍성군이 홍성마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홍성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홍성마늘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에서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 2019년 4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회원 수가 254명에 이르는 농업인 단체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난항을 겪던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체 출자자를 확보하면서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제6산단 사업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천안제6산단㈜가 산단개발㈜와 업무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산단개발㈜가 천안제6산단㈜에 제6산단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산단개발㈜는 직접 시행을 맡고, 국내 도급 순위 4위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와 지역건설사가 출자·시공에 참여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협약에 따라 산단개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가능한 조건인 사전 청약률, 토지 동의율을 달성할 때까지 인허가,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건을 달성하면 토지 보상 등 제6산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6산단은 풍세면 용정리 일원 부지 96만 6,633㎡에 조성을 목표로 2019년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첫발을 내디뎠다.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했으며 2022년 8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특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지난 2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 출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자설명회는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에 대한 소개 및 투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및 출자자와 대학 투자담당자, 유관기관 투자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은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 스타트업 등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펀드로 천안시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 10억 원을 출자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운용사로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공동운용사로 ㈜그래비티벤처스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기술형신형 기업 또는 천안시 8대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수도권에서 지난 4월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5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웅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확대와 상품화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 예정됐으며 축하공연, 노래강사와 노래 배우기,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페인팅, 어린이 낚시 체험, 전통 놀이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고객이벤트 경품 추천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 도내 40여 개 시장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금산군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볼거리도 즐기며 전통시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활동에 나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이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이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 24일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에 개최된 맥문동 꽃 축제는 약 23만여명이 다녀가며 지역경제 및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가 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는 먹거리존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고 야간경관 조명·포토존 설치, 다채로운 세대별 맞춤 문화공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한여름 대표 꽃 축제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맥문동 특화 음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해 애쓰신 축제위원,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를 함께 인식시키기 위한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4행시 짓기 ▲독도·격렬비열도 스트링아트 만들기 ▲독도·격렬비열도 VR체험 ▲독도와 격렬비열도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독도교육 추진 현황과 각 학교의 독도교육 주간 운영 사례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하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라는 외침이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와 체험중심의 독도·격렬비열도 교육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군도18호)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가로수)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지방도6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