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종 철원군수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11월 15일 국회의원 한기호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합리적인 건설을 위해 전체 40.4km 구간을 27.5km로 단축 추진해 줄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포천군·철원군 공동건의서를 국토부 관계자에 전달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의 주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토의를 진행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수도권 북부 접경지역의 고충을 피력하며, 공동건의문의 내용에 따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른 전체노선 40.4km 중 신속하고 경제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7.5km를 우선 추진하는 방향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유리하며 조기 건설을 위한 최선책이라고 건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개발의 균형적인 관점에서 경제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직간접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에서는 농업인 및 임대농기계 대여 희망농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과 현장이용기술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이용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농용미니굴착기, 농용스키드로우더 등 특수농기계의 편리한 임대사용을 위한 '2024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2024. 11. 18.(월) ~ 11. 22.(금)까지 갈말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관 및 실습장에서 실시한다. 금번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하며,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통하여 노동력 부족이나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작업(농수로, 하우스, 퇴비살포, 가축분뇨처리) 현장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임대활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운행 반사스티커 보급 및 사전예방 교육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대농기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홍의열)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2시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철원군 지원 ‘제9회 철원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아래 ‘보육발전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 과 교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활동’ 등의 행사가 열렸다. 철원군어린이집연합회 홍의열 회장은 “한 해 동안 철원군 어린이들의 바른 미래와 꿈을 지켜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철원군 어린이들을 책임지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11월 한달 간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건축, 토목, 전문공사 등 각종 시설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714건의 공사이다. 특히 18일부터는 건축, 토목, 조경식재 등 취약분야의 3개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과 4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부서 감독과 해당분야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설계도 및 준공내역서를 토대로 제대로 시공이 됐는지 구조물 결함은 없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점검하게 된다. 검사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을 집행하며, 수의계약배제 및 부정당제재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를 계기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자 검사를 적극 실시하여 추가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마이스 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원주형 마이스(MICE)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와 강원관광재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장준수 한국관광정책 연구학회 마이스전문 학술위원과 최덕림 순천박람회 총감독, 전영주 상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Event) 등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이자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리며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 또한 지역의 숙박, 음식, 출판, 홍보 등 연관된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산업이다. 특히 원주시는 훌륭한 교통 환경과 함께 ▲댄싱공연장, 원주종합체육관, 백운아트홀 등 대규모 공연장 및 야외 공연장 ▲치악예술관, 한지테마파크 등 전시시설 ▲리조트 및 호텔의 컨벤션·숙박 시설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혁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15일 14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장,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강원대학교 학생기자단,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원보건지소 시그니처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원보건지소는 2009년 준공 이후 에너지 성능 저하, 실내․외 오염 등 문제로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전, 1년 6개월의 설계․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번 개보수 공사로 외벽 지붕 단열․마감,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설비․LED조명,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보강해 건물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환경과 건물 미관까지도 쾌적하게 탈바꿈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강원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인 강원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건축사, 에너지 평가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공, 건물 준공까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기자단을 초청해 특강과 팸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해 시그니처 그린리모델링의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할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1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부제로, 2024 원주만두축제 분야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부스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 경과보고와 함께 축제 후일담 등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축제 성공 요소와 개선할 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만두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에 집중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두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원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방문객 50만 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 청솔공원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청솔공원 영생의 집(신관)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故심재선(1923-2007) 님의 유해송환에 따른 청솔공원 봉안식을 거행한다. 올해 10월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강릉시 강동면, 강릉시 청솔공원간의 협의를 통해 故심재선 님의 유해를 청솔공원에 안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추모와 예우 속에서 봉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유족 및 유해송환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대일 항쟁기간동안 일제에 의해 강제로 전쟁 수행에 동원된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故심재선 님은 1923년 강원도 명주군 구정면 여찬리 225번지에서 태어났으며 본적은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11번지로, 1943년 3월 징용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기타마스우라군의 탄광에서 노역하다가 2007년 1월 29일 나가사키현 니시소노기군 다카시마초 108번지에서 사망했다. 다카시마지역노동조합 대표이자 지인이었던 야마시타 나오키 씨를 비롯한 지인들의 도움으로 화장 및 장례 후, 유해는 장례미사를 담당했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며, 최종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와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 춘천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민족문화운동가이자 대표적인 잡지 언론인인 '청오 차상찬 선생'(1888∼1946년)을 선양하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차상찬 학술대회와 창립학회, 전시회가 15일 한림대 국제관에서 개최됐다. 기조 발표자로는 서울대 김태웅 교수가 나서 ‘1920년대 동학사화(東學史話) 속 차상찬 '동란잡회(東亂雜話)'의 지향과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정월 교수(홍익대)의 '해동염사의 편찬의식과 역사의식', 임상석 교수(부산대)의 '차상찬의 작문일과 연구', 정다연 연구자(성균관대)의 '별건곤 소재 차상찬 역사 서술 연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발제에 대한 토론은 유춘동 교수(강원대), 안세현 교수(강원대), 김성수 교수(고려대)가 맡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행사 축사를 통해 “춘천시는 차상찬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알리기 위해 차상찬 서가,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강남동 차상찬길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선생의 정신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영감을 주고, 춘천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