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11월 15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나윤선,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상지대학교의 이재형 교수와 원주시 이병철 경제국장도 자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제시되었다. 이병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삼고자 추진했다”며, “전통시장이 다시금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5.83%(795억 원)이 증가한 5,820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내년도 세입 여건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는 올해와 대동소이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실현, 생애전주기 원스톱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시정 목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선택과 집중,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내실 있는 전략적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어 삶의 질 향상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약 10.5%(477억 원) 증가한 5,02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약 66.13%(318억 원) 증가한 80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284억 원(6%), 교육, 문화 및 관광분야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24학년도 2학기부터 수학이 튼튼한 춘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력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시의 핵심이자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과목 학습지원을 위해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책임교육 학년(초3·중1·고1)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중점학교, 춘80희망지원)을 제공해 수학 포기자를 줄이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운영 사례는 11월 26일 22시 45분부터 EBS 1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년말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습과 경험을 연계하여 수학하는 힘을 길러주는 각양각색의 수학 체험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2일 초·중·고 대상 ‘수·수 춘천 프로젝트-찾아가는 수학 체험 교실(초·중·고 100학급)’ △12월 7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3, 4학년) 대상 ‘수학아 놀자! 일일체험학습(서초 수학박물관 등)’ △12월 7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소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지적 중3 시점 학습·진로 집단프로그램’을 학급별 4차시에 걸쳐 실시한다. 전지적 중3 시점 학습·진로 집단프로그램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프로그램이다.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소득격차나 사회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한 사람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의 마음 알아가기 △미래 관련 자유 고민 △심리적 안녕의 장애물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고, △장·단기 진로 목표 설정과 목표 실천을 위한 우선순위 및 시간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욕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정체성을 수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국가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재)영월산업진흥원과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라오스, 베트남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ODA) 발굴 및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된 첨단산업 핵심소재 산학 협력 지구(산업클러스터)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와 광물자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라오스 농림부 장관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과 우돔싸이주 부지사 온케오 오우나롬(Onkeo Ounalom)을 만나 광물자원·농업·산림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인력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라오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오는 29일까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2024년 7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을 받은 주거용, 비주거용 등 관내 모든 건축물이 해당한다. 출품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할 수 있으며, 타인 소유의 건축물을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건축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되며,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패(현판)가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29일까지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면 및 현지 심사를 통해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건축을 장려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축주와 설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지역의 사계절 힐링 명소로서 주목받고 있다. 양구수목원의 올해 방문객 수는 11월 14일 기준 4만690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총방문객 수(4만7628명)를 육박하는 숫자로, 올해 최종 방문객 수는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튤립 축제, 여름철 야간 개장, 가을철 국화전시회가 열렸던 4~5월(1만6815명)과 8~10월(1만7176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이는 올해 전체 방문객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로,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포토존, 버스킹, 비눗방울,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1월 개장한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78m 길이와 3개의 레인, 높은 경사면과 굴곡진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어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 속도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썰매 체험장은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사전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의 틈새와 계량기함을 헌 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 부분에 대한 보호조치와 함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는 등의 조치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검침원 대상 동파 예방 교육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외부로 노출된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동파시설 응급조치 등을 숙지시켰다. 또한, 수도요금 고지서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안내하여 시민 스스로 동파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만약 수도관이 얼었다면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일 경우 열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이충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겨울에도 혹한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정마다 한파에 대비하여 계량기 누수 여부와 보온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란다”라고 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1월 29일(금)까지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5∼69세 등록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11월 2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각각 접수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내년 이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증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 접근성을 크게 향상했다. 농업인들이 큰 비용을 들여 농업기계를 구매하지 않고도 저렴한 임대료로 필요한 기계를 빌릴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농가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보다 넓은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보관·운반을 위한 상·하차 시 사고 위험을 줄여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장도 새롭게 조성해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에 대한 상설교육과 정비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농업기계 임대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