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1월 19일 오후 1시30분에 개금1배수지 체육공원에서 ‘개금1배수지 어린이놀이터 완공식 및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주택가와 공원에 공공 어린이놀이터가 없는 개금1동에 배수지 상부에 체육공원 일부를 활용하여 시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8~11월 공사를 마쳤다. 경사형 놀이시설, 원형그네, 흔들놀이기구, 시소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고 놀이시설 안전 검사를 마친 후 이달 말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완공식을 기념하여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도 개최했다. 키다리 삐에로와 풍선으로 하는 마술 공연 등을 선보여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도 함께 완공식을 즐겼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멋진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4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관리, 우수시책), 5개 지표(공공요금인하·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동향관리, 자체 우수시책 등)에 대해 물가안정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사상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 소규모 환경개선,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단체 간 협조하여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을 안정화시키고 물가관리에 더욱 더 힘써 고물가로 어려운 구민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각 동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초량 제1지하차도의 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다목적 방재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목적 방재차단시설은 차량 진입 통제와 도로 위 우수 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시스템으로, 지난 9월 3억 원을 들여 지하차도 주변에 홍수방어벽(96m)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동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재시설을 설치해 왔다. ▲중앙대로 진입 구간 원형수로관 설치(106m) ▲횡단측구 설치 및 정비(25m) ▲충장대로 구간 배수시설 정비(165m) 등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상 시 신속히 대피를 안내하고자 ▲지하차도 내 예·경보시설인 재난방송시스템(스피커 8대)을 설치하고, 침수 시 대피를 도울 수 있는 ▲핸드레일(696m)과 비상사다리(1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측면으로부터 들어오는 우수를 차단하기 위해 ▲홍수방어벽(96m)을 설치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다목적 방재차단시설 2개소를 설치하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명규 전 동래구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적십자 회비 모금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동래구의회는 매년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생계구호,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등의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은 “정명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래구의회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재난구호 활동, 공공 의료사업,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국제 구호 및 개발 협력, 안전 및 청소년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9일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인증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참가하여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과 조직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북구는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성장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 독서교육, 온라인 독서교육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관련 행사를 실시하여 2021년 최초 인증(우수상) 후 3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독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혁신과 발전에도 중요한 자산이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가 독서 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책이 시티넷(아시아-태평양 도시 협력 네트워크)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SDG 시티 어워즈(SDG City Awards)'에서 1등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DG 시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시상식(어워즈)이다. 올해는 ‘SDG와 함께하는 삶: 모두를 위한 미래’라는 주제로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개최된 ‘제44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기간에 ‘SDG 시티 어워즈’(11.19)가 열렸다. 특히, 시의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시상식(어워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 수준, 지속 가능성, 복제 가능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총 70개 이상의 사업이 응모(1 도시 1 사업 응모 원칙)해 총 14개 정책사업이 결선에 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1월 16일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제안된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차례의 정책회의와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거쳐 최종 정책을 선정했다. 교육, 문화, 안전, 환경 네 가지 분야에서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직접 제안하고 중요한 정책을 도출했다. 제안된 내용은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 △연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지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비치 △아동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차세대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 개최이다. 이러한 제안들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구정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은 우리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급증하는 빈집 문제로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부산 중구는 11월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 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빈집뱅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집뱅크 사업은 기존의 빈집 철거 및 수리 지원 정책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빈집뱅크' 사이트에 임대차 매물이 등록되면, 사전에 위촉한 협력 공인중개사들이 해당 임대차 매물을 중개하게 된다. 이때 중개수당을 구청에서 직접 지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빈집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기존의 빈집 수리 사업과 연계되어,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매물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 지원금이 제공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임대인의 편의와 임차인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중구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부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를 개정 및 공포했으며, 10월에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2024년 부산광역시 구·군 출산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 및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등 정량평가(70%)와 구·군 신규 자체 출산시책 발굴 및 추진실적에 대한 정성평가(30%)를 실시했다. 남구는 2024년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공모에 선정되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육아공감 체험부스 운영,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 홍보 및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극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남구는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 출산가정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확대, 어부바남구 임신·출산·육아 정보 통합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