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343동을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의 정주 인구 이탈로 도심 내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비율이 높은 부산이 앞장서 빈집을 정비·활용해 새로운 공간 자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관 협업을 토대로 하는 '부산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세대에 육아용품 (환가액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성은주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산진구운영센터 부장은 “육아는 가족들에게 큰 기쁨이지만 동시에 경제적 부담도 따르는 일이기에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육아용품 상자는 부산진구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출산가구 20세대에 전달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창신초등학교(교장 손상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구는 △연제경찰서(서장 이병학)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는 11월 17일 명지동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학생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샌드아트 △마술쇼 △노래공연 △벌룬아트를 관람했다. 끝으로 MC 이지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공연자 △샌드아티스트 황세이氏 △마술사 이강기氏 △뮤지컬 가수 강홍모氏 △벌룬아티스트 하지완氏 가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습득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토크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의장 박재율)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단장 정영석)'과 함께 오늘(21일)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한 해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사법원 설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정책토론회, 궐기대회와는 다른 형태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해사 소송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으로 진행된다. 부산이 해사법원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추진단’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해사법원을 부산에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시에 미칠 지역경제 효과를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해양분야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국회 입법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해사법원 설립 입법 촉구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시장은 어제(2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시모노세키시는 자매도시(1976.10.11. 체결) 관계이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공통점이 많아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공동사업 추진, 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시모노세키시 시장은 “환대에 감사드리고,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오랜 시간 따뜻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라며,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으며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시장은 오늘(20일)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의 진행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담은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신축 사직야구장 2031년 개장 목표… 현 위치에 개방형으로] 야구장은 관람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구장의 역사성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결과에 따라, 좌석 수 2만 1천석 규모로 현재의 위치에 건립한다. 또한 부산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더욱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부산의 독창성을 반영한 개방형 구장으로 조성한다. 연 면적은 지금의 3만 6천406제곱미터(㎡)에서 6만 1천900제곱미터(㎡)로 대폭 늘어난다. 처음 야구장이 건설될 당시 주변환경과 달리 아파트가 밀집된 환경 변화와 부산의 응원문화 등을 고려해, 그라운드 레벨을 낮추는 다운필드 방식으로 소음과 빛 공해를 최소화한다. 2031년 새롭게 조성될 야구장은 다양한 기획 공간을 운영해 프로스포츠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 스포츠 문화 시설로 조성되며,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도 쉬지 않는 구장으로 재탄생한다. 야구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가죽공방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가죽공방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방 창업을 위한 마스터 과정으로 총 6회차로 구성됐다. 가죽공방 창업 및 운영 노하우, 가죽공예 기술을 배워 수강생이 직접 가죽지갑과 크로스백 총 2개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선착순) 하고, 가죽 공방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죽공방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엄궁동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엄궁 통통 들락날락'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엄궁 통통 들락날락은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기존 통통 주민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으며 지상4층 연면적 435.26㎡ 규모로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마을카페 ▲2층 작은도서관과 모션인식 스포츠 및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체험터▲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다함께 놀이배움터▲4층 옥상정원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운영단체인 성장맘스의‘제6회 방방데이’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퀴즈 젠가’,‘자운고연고 만들기’등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들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디지털 독서 등 놀이를 통해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맘껏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가 사상구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앤컴퍼니는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정운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들이 보다 높은 꿈을 꾸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날의 사상구 장학회가 있기까지 ㈜제이앤컴퍼니와 정운진 대표님의 도움이 정말 컸는데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상의 인재들에게 폭 넓은 장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