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이음 레지던시 기획전 ‘정원사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균형, 회복, 안식처 등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진 가치들을 ‘정원’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삶과 도시를 돌아보도록 설계됐다. 전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전시에는 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1기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지역에 머무르며 창작 활동과 시민과의 교류를 이어온 경험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이들이 레지던시 과정에서 축적한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 강정민은 이미지 과잉 시대 속에서 굳어진 시각적 틀을 해체하고, 흑백의 대비를 통해 공존과 균형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 안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정민(인천과학고), 박민주(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최서연(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생 3명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민 학생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시스템 연구로 주목받았다. 그는 실시간 빗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응 연구로 2023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지진 발생 시 자동 탈출 가능한 이중 문’을 개발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31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도 실현했다. 박민주 학생은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 발명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4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환경 발명 대회인 ‘지니어스 올림피아드(Genius Olympiad)’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서연 학생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한국경마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첨단 기술, 국제 경쟁력, 복지, 문화적 확장을 결합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도입, 경주마 복지 강화, 시민 참여형 경마문화, 글로벌 무대 진출 등 다양한 변화가 올해의 경마를 더욱 입체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AI와 스마트 경마의 본격화 한국마사회는 올해 경주심의와 관람 환경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컴퓨터 비전으로 기수의 채찍 사용 횟수를 분석하고, ‘Race Vision AI’를 통해 경주마 식별과 추적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경주 공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람 경험도 향상됐다. 국내 기술력은 홍콩 등 해외 경마 선진국에서도 주목받으며, K-경마의 IT 강국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K-경마, 글로벌 무대로 질주 국내 경주마와 기수들의 국제 무대 도전도 활발했다.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는 두바이월드컵 예선전 격인 ‘알 막툼 클래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제8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IG3) 개최를 통해 한국경마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며 K-경마의 위상을 강화했다. 경주마 복지,
사회적 갈등이 격화될수록 ‘중재자’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 그러나 현실에서 중재는 종종 실패한다. 경제력, 군사력, 제도적 권위까지 갖춘 주체조차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중재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힘을 가진 중재자는 왜 실패하는가 전통적으로 중재는 힘과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갈등은 단순한 이해관계 충돌이 아니라 정체성과 감정이 결합된 양극화의 형태를 띤다. 이 경우 중재자는 더 이상 ‘조정자’가 아니라 ‘한쪽 편’으로 인식되기 쉽다. 국제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대국은 스스로를 중재자라 부르지만, 이해당사자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 경제력과 군사력은 압박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갈등을 해결하는 설득의 도구로는 한계를 드러낸다. 중간지대의 붕괴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중간지대는 위축된다. 중재의 핵심 자산이었던 공무원, 전문가, 언론인 등은 ‘중립’이라는 이유로 공격의 대상이 된다. 양측 모두 중간을 배신으로 간주하며, 중재자는 갈등 완화자가 아니라 희생양이 된다. 이 과정에서 대화는 기능을 상실한다. 대화에는 미리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양극화된 환경에서는 상대가 원하는 답을 내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이하 ‘경기도여심위’)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와 언론사 기자 B씨를 12월 2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공모해 지난 10월 A씨가 실시한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B씨 소속 언론사가 실시한 것처럼 왜곡·공표·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논평·보도 금지 및 여론조사 결과 공표 제한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해당한다. 법률에 따르면,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보도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마감 전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경기도여심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여론조사 빈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 모니터링과 위반행위 심의·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해 여론을 호도하거나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지키지 않고 공표 목적의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예외
【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정 성과 가운데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성과로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 꼽혔다. 올해 축제는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34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달성했으며, 미국·일본·중국 등 7개국 133만 명의 해외 대표단이 방문해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유학생 교류와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됐다. 두 번째 성과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2029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점이다. 홍성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혁신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연이어 개최될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숙박·체육시설 신축과 개보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 번째는 ‘미래 농업 선도 모델 구축’으로,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 지정과 스마트 육성지구 지정으로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 기반과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개화공영(開花共榮)’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년화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간 시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기반으로,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화’는 그동안의 성과를 결실로 꽃피운다는 뜻이고, ‘공영’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민선 8기 청주시는 ‘말보다 실천’을 시정 기조로 삼아 투자유치 34조 원 달성, 국비 확보 2조 원 돌파, 예산 규모 전국 3위, 연간 출생아 수 5천 명 돌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비수도권 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꿀잼도시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해 왔다.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시정 화두를 선정해왔다. 1년 차에는 ‘초심근민’, 2년 차에는 ‘마부정제’, 3년 차에는 ‘동행비상’을 내세워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은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를 시민의 행복으로 되돌리고,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사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구축하며 AI·데이터 기반 감사 혁신 시대를 열었다. 다만 감사업무 방식이 급격히 전환되면서, 담당자의 업무 검토와 전반적인 파악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를 열고 감사계획 수립부터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새로운 감사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계획 수립,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결과 심의 및 이행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감사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감사 담당자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과거 감사 사례를 검색하거나, AI 도움을 받아 감사문서 초안을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감사업무 전반이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처럼 담당자가 전체 흐름을 직접 검토하고 판단하던 방식과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양한 기능과 방대한 데이터가 한꺼번에 통합되면서, 시스템 활용
【단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통해 국·도비 1,400억 원을 확보하며 2026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끌어올렸다. 단양군의 2026년도 본예산은 총 4,94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619억 원(14.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보다 103억 원 늘어난 1,400억 원이 반영돼 예산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군은 한정된 자체 재원 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예산 확보 전략을 추진해 왔다. 부처별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뒤, 단양군의 지역 여건과 현안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해 설명·설득하는 방식의 ‘현장 중심 행정’을 전개했다. 특히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직접 설명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까지 제시해 국·도비 확보 성과를 끌어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민생 안정, 보건·복지, 안전·환경, 농림업
【전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도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0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실국 내부 심사로 과장급·준국 팀장과 5급 이하 직원 등 총 56명이 참여해 서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20건의 시책이 선발됐다. 이후 2차 심사에서는 외부 전문가 12명이 대면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점수는 1차 심사 30%, 2차 심사 70%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동점일 경우 외부 심사 점수가 높은 시책을 상위로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에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가 선정됐다. 해당 시책은 에너지산업국 미래에너지산업과가 추진한 정책으로, 전남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으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남 전역 지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게임체인저 도약’(에너지산업국 에너지정책과), ‘AI 대전환을 통한 AI 수도 전남 실현’(전략산업국 AI산업추진단), ‘전남 AI 시대 핵심 SOC, 3조 4천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