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6일에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자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시범 사업으로, 한 학급 학생 수가 10명 이내로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 중심의 풍부한 배움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러 작은 학교의 학생들을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하여,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집단 활동과 의사소통 중심 수업을 실현하는 공동교육과정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함께 자람’은 그 일환으로 기획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공통된 도서를 사전에 배부하고, 각 학교에서는 해당 도서를 활용한 사전 독서 활동과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과 어우러져 뒷이야기를 꾸미거나 주제 토의를 하는 등 다양한 협력 중심의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7월 5일에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안전 의식을 주제로 특별 토요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교통안전을 주제로 ▲선박 비상상황 대응요령 ▲기초 선박 안전수칙 ▲구명조끼의 종류 및 올바른 착용 방법 소개(입기 체험 포함) 등 이론 교육을 제공하며, 2인용 4D체험, 6인승 구명뗏목 탑승, 해양안전 의장품 전시 등 안전체험교육원에서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교육은 태풍, 장마 등 기상 변화가 잦고,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객 증가로 해양안전 사고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마련됐다.”라며,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소재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해양교통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외국인 주민의 현황과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다문화엄마학교 학교장 등 연구모임 회원과 김경숙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팀장, 최성은 박사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는 ‘2025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정책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영숙 군산대 교수는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등 지자체 주도의 정착 지원 ▲주거·교육·직업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제출 안건인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여미전 의원이 발의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 등 본회의 안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직접 발의한 안건인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에 대해 “대한민국은 현재 지역소멸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지역공동체는 청년인구 유출까지 겪으며 극심한 소멸 위험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와 3D업종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개선된 이민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이민 관련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단기 체류에만 집중되어 있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지역 정주와 공동체 통합을 위해 보다 발전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미전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학생 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에 1기 17명으로 시작하여 올해 39기까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이 세종시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의 진로 희망에 맞춘 대면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학을 지원한다. 멘토링 주제는 학습지원과 학교생활기록부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성장 진학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고입이나 대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진학 연계를 꾀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구글 신청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는 “세종우리누리의 활동은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의 후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시가 시정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4기 3주년은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국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발전·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1부 정책브리핑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은 방송인이자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화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전인건 대구간송박물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