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어울림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정현),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당신도 위로받아 마땅한 영도구 사회복지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영도구 관내 민・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업무소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제2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강연은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관리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하여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하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권리 향상에 힘쓸 것을 밝히는 한편, 참여자들에게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한층 따뜻한 복지공동체 영도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방지와 예방을 위해 봉래시장 및 남항시장 일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 및 폭력없는 안전한 영도를 만드는 데 동참을 호소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폭력없는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 추진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담당자들은 높은 업무 민감도와 주요 언론 보도에 따라 자주 바뀌는 매뉴얼, 악성 민원으로 인한 낮은 성취감, 높은 심의 건수로 인한 업무 적체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학교의 자체해결 권한 확대와 관계회복 프로그램 의무 실시 등 법안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시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고소·고발과 징계 등의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원 대책을 함께 고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평소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애쓰시는 담당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욱 지원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11월 한 달간 사회복지법인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는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고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다도교육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업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 외에도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3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10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10회차 평가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네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뜻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은 지난 회차에 비해 1단계 하락한 30위로, 부산이 국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23년 부산시민(646명)이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높아 전국 최고점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67.8점에서 5.4점 상승했다. 시의 소비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생활위생·미용 분야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가정용품(76.9점) ▲의료·케어(76.4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분야별 종합 소비생활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 92.9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의류 47.1퍼센트(%) ▲주거·가정용품 35.9퍼센트(%) ▲금융·보험분야 27.7퍼센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인 68.9퍼센트(%)가 모바일쇼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쇼핑 문제 경험률(부산 6.5%)은 ▲금정구 35.7퍼센트(%) ▲부산진구 4.2퍼센트(%) 등 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였다. 이번에 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 이음과 북돋움으로 희망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2024 사상희망복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관협력기관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관장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6점), 복지아카데미 수료증 (12점)을 전달했다. 제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는 행안부 공모 사업인 ‘사상희망우산’사업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제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에서는 12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을건강복지계획 참여 수기를 2개동(모라3동, 학장동)에서 발표하고 주민참여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협력과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포츠 늘봄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5명, 학교관리자 2명, 교사 3명, 대학교수,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공백 Zero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회원종목단체 연계 전문 지도자의 수준 높은 체육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엘리트 체육과 선순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 등 교육활동 공백기에도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산교육청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가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하는“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하는 포상이다. 이번 지방자치 생산성대상에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우수사례를 응모했고, 그 중 24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마을 간 고립을 해소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사례로 환경분야 최고점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복도로 수직이음축 구축사업”은 저지대와 고지대 간 보행불편 해소와 교류활성화를 위해 보행편의시설 설치와 쉼터조성,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 물리적인 사업 외에도 주민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창업공간 제공, 관광코스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입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제4회 BSF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경계 너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영화라는 간접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학교·가정·관계에 대한 문제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직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람 후에는'청소년,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구청장과 청소년, 청소년 관련 기관장을 패널로 하는‘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영화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키워드로 ▲청소년 공간 및 기관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관련 범죄 ▲청소년의 미래 ▲부모-자녀와의 갈등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뤘다. 지자체·청소년·청소년 관련 기관 등 각자의 영역이 아닌‘청소년의 미래’라는 공통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영화제를 통해 직접 청소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