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수민)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 간 온정을 나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65세대에 전달했다. 전수민 회장은 “높은 물가로 이웃들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지대 산복도로 급경사 계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부산광역시 동구는 11월 27일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1차)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공약사항인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은 산복도로 급경사 계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 원도심 도보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용자들이 중앙로변에서 산복도로까지 계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총 7개소(지구별 1개소 이상)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0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초량48계단,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좌천아파트, 이중섭계단 등 1차 사업 4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산복도로 주변에는 약국, 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복도로에서 중앙로변까지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지난 11월말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증산공원 족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길고양이가 많아 구민들의 발길이 뜸했다. 이에 동구는 증산공원이라는 기존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비방안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족구장 겸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시공했다. 족구장은 1코트 695제곱미터, 파크골프연습장은 스윙타석 3개소이다. 특히 파크골프연습장에는 구민들이 원하는 거리에 따라 퍼팅과 스윙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식 홀을 세심하게 설치했다. 평일 주간에는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족구장으로 사용된다. 지난 12월 1일부터 이틀간 족구와 파크골프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즐겁게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의 활용 등 1~3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 인프라를 계속적으로 확충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민선8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동구 명소를 아름답게 담은 ‘2025년 하버시티 동구 달력’을 제작하고, 12월 2일부터 특별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버시티 동구 달력은 이중섭 거리, 영가대, 부산진성 등 동구의 전통적인 명소와 함께, 동구 문화플랫폼, 이바구공작소 초량의 달, 북항친수공원 등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도 소개하며 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담고 있다. 이 특별한 달력은 선착순 2,025명에게 무료로 배부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부산 동구 공식 SNS 채널(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거나 팔로우한 뒤, 참여 링크를 통해 이름, 연락처, 주소,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버시티 동구 달력은 동구의 주요 명소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더 많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부산 동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53위로, 작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문화 IP·영상 기반 복합콤플렉스'를 유치한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외국 자본 총 4조 5천억 원 규모다.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 중 해양문화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11만 3285.6제곱미터(㎡)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부산항만공사(BPA)에서는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2023년, 2024년 2차례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1차 ‘단독응찰’, 2차 ‘응찰자 없음’으로 모두 유찰이 된 바 있다. 오늘 자리에는 ▲'현대자산운용' ▲영국계 투자회사 '액티스(Actis)' ▲'대우건설' ▲'삼성전자' ▲'퀄컴' 등,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가칭)북항 랜드마크 컨소시엄'의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에 건립될 '(가칭)부산 랜드마크타워'는 연면적 102만 제곱미터(㎡)로, 도심 축과 자연 경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AI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 결과 및 로드맵 조정안’에 따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를 통해 2025년 영어·수학·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데 집중할 뜻을 밝혔다. 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과학 교과는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경우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 역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공감대 형성 및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강다은 시 관광마이스 정책고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임명은 회원도시 공모, 집행위원회의 후보자 선정 의결 및 추천, 회장도시 결정의 절차를 거쳐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지난 9월 약 한 달간의 회원도시 공모와 10월 24일 집행위원회에서의 전원 합의 의결을 거쳐 회장도시인 시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오늘(1일)부터 3년간이다. 강다은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 관광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수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관광 마이스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탁월한 소통력과 행정력으로 그간 국제회의와 조직 관리 운영에 집중하던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회원도시 간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적임자라고 평가받는다. 한편,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글로벌) 도시 간의 교류(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평가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 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시책․사업 항목과 수상실적 등 가감점 항목으로 이루졌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개금1,3세대․당감본동 행복마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추진과 동시에 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당감1동 광산마을이 선정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도 신청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개금3동 개금본동로 일원의 노후 주거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은 지난 29일 2024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참석했고, 2024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북항시대를 여는 세계시민 교육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한 2025년도 평생학습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학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김진홍 구청장이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아동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김진홍 구청장은 오은택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또한, 다음 주자로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을 지목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주민 대상으로, 부산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구민교육 ‘행복한 아이키우기, 긍정양육 어때?’를 실시하는 등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