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소통 능력 및 관계 개선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사이에 바람직한 언어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회복적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했다. 활동 결과를 인증한 학급에 핫도그와 음료를 제공하기로 하여 참가 모집 단계부터 열띤 관심 속에 849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캠페인에는 최종 선정된 40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372명의 학생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쳐 93%의 인증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긍정적인 언어로 소통하게 되면서 감사한 일이 많아지고, 친구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학급 분위기가 좋아져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언어습관은 학생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학생들이 좋은 말하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활기차고 밝은 은빛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노년 기술자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임대주택) 소규모 수리·수선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남궁증 이사장은 “앞으로도 폐광지역 현안 등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지역 내 신노년들에게 힘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신노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태백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민간 노인일자리 확대 및 폐광지역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선도모델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도 소규모 수리·수선 사업을 비롯하여 신노년을 활용한 ESG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구 회장단 및 감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현 도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회장, 박종모 신임회장 등 내빈 및 JC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57대 박종모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전정훈, 내무부 회장에 김동현, 외무부 회장에 엄단경, 감사에 고상현 씨가 태백 청년회의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으로 취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청년회의소는 순수한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자랑스러운 태백시의 청년단체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청년회의소는 1970년 창립해 태백시 청년의 역할 및 현안 해결에도 중심 역할을 해 온 단체로, 1992년 제1회 태백산 눈축제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를 시작하는 등 겨울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태백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은 지역 단위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목적으로 지역현황 및 실태, 요구도 조사, 대상자 특성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사업계획수립, 수행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척시는 매월 지급되는 생계급여에서 장기입원 공제가 반복됨에 착안하여 ‘사회적 입원 방지를 위한 의료복지 사각지대 실태조사’를 개발하고 이를 의료급여 사례관리에 활용함으로써 성과를 창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삼척시 복지정책과장은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정착 및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약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제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검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여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의 전체 예산중 사회복지 부문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사용과 관리에 세심하고 정확한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보좌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 의견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특별보좌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보좌관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신 특별보좌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2024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원주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협의회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사항은 △학교 앞 스쿨존 지정 요청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인력 배치 △기업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 신설 등이며, 질의 후 현장에서 원강수 시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귀한 자녀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 지속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올 초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지난 1월 단계동에서 발생한 성범죄 현장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에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의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해, 피의자를 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하는 데 기여했다. 범죄 사각지대에 설치된 블랙박스 보안등은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범인 검거에도 블랙박스 보안등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총 436대를 설치해, 사업을 2년 만에 신속하게 완료하고 올해로 본사업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기여해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에서 ‘원주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한다. 원주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포럼은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기업·학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주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센터와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정유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연구원의 기조강연 ▲민·관·산·학 부문별 전문가의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주제발표 ▲‘원주시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 공간에서 특별전시 ‘우리 나전, 새로 맞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물관에서 소장한 자료들을 공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여 년간 박물관이 수집·관리해 온 나전칠기들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전성규-김봉룡-이형만으로 이어지는 근현대 나전장의 계보와 그들의 대표작을 통해 원주의 칠공예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 기간 원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