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12월2일 10시 합동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관제요원에게 남구청장 표창(경찰관3명, 관제요원1명) 및 남부경찰서장 표창(관제요원3명)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된 관제요원들은 CCTV 모니터링 중 음주운전 피의자를 확인, 신속히 112에 신고한 후 피의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장 검거에 기여했고,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용의자 검거를 위한 112상황실 공조 요청에 따라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주 경로 파악, 실시간 전파 등으로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관 또한 위 사건 범인 검거 과정에서 뛰어난 협동심과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발휘하여 사건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현신하시는 경찰관과 관제요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 이번 행사는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만들어 낸 지역사회의 우수한 모델이자,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치안이 강화된 사회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지난 12월 1일 일요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합천군 합창단과 함께하는 합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는 부산진구 남성합창단(회장 류석준, 지휘자 강경원, 반주자 주은정, 가창지도자 최광민, 이도훈)의 '애국가'를 포함한 5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합천군 합창단의 가족과 집을 주제로 한 '가족이란 이름으로' 외 4곡이 공연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2부는 두 합창단과 드림문화 오케스트라가 함께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나인 심포니를 열정적으로 선보여 10여 분 동안 쉴 틈 없이 관객을 압도했다. 부산진구와 합천군은 1996년 2월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양 지역 간 우정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와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관내 세풍전기(대표 전종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3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전종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꾸준히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세풍전기 전종열 대표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일 모라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 6지역(대표 손영덕)과 함께 합동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61지구 6지역 소속 7개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와 김장김치 5Kg, 1,300박스을 지원했으며 그 중 사상구에는 백양사회복지관, 들꽃단기보호시설 등 복지시설과 모라3동, 주례3동 저소득 가정에 600박스(1,500만원 상당)를 배부했다. 손영덕 6지역 대표는“추운 날씨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김장 지원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바쁘신 일정에도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클럽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더 촘촘히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6지역은 부산서북·새부산·부산낙동·부산구포·부산오성·부산홍익·부산강서RC 7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상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29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사상구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는 사상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석하여‘함께라서 더 행복한 울림’의 슬로건에 아래 모두 함께 하나가 됐다. 개회사, 축사 등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발전유공 표창 시상 및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우쿨렐레 등 악기연주, 난타, 태권도, 댄스 등 재능공연으로 그간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익힌 저마다의 다양한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통해 함께 연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다져온 재능을 선보이며 부모님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고 우리구에서도 아이들의 재능을 맘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12월 2일 빈집 문제 해결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청은 관내 빈집 현황 조사와 정보 공유, 빈집 철거 및 정비 활동 등을 확대하고, 남부경찰서는 빈집과 관련된 범죄 및 사고 발생 결과를 공유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양 기관은 공동으로,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과 주민 신고 등 주민 참여 독려에 협력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남부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빈집 문제에 효율적 대응 및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올해 말까지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여,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빈집 정비에 예산 투입하겠으며, 빈집밀집지역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도 경찰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자체 회의를 거쳐 파업 단계별 조치 사항, 파업상황실 운영, 직종별 파업 대응 방안 등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지난달 29일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 현장 점검·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4일부터 3일간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 파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교육공무직원 전체의 파업 참가를 가정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특히, 급식·보살핌 늘봄교실·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당일 참여 인원을 고려한 식단조정·간편식 제공을 기본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식품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 후 빵·떡·음료·과일 등 대체 급식을 제공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병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항상 남구에 대한 관심이 많던 중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마음속 고향에 기부하고 그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N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금정구에 소재한 건축사무소이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중시하는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하며 부산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 및 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양산덕계임대주택, 신평한전, 남부서 방범순찰대 등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안병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여 주신 소중한 마음을 남구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남구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 장려상(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교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그동안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해 각 동별(17개동)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을 모집하여 365 안전협의체(총 150명)을 구성하고 월 2회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