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산구의 명예를 높인 ‘제33회 광산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눔‧봉사 △효행‧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지역경제 △노사 상생 △산업기술 △인권 증진 △안전‧환경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나눔‧봉사 부문은 김후곤 평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정됐다.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평동호수 둘레길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발전에 헌신했다. 효행‧복지 부문은 기영철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수상한다. 위기가구 발굴, 천원 밥상 등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활동으로 ‘아무도 고립되지 않는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치공동체 부문은 김희종 수완동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자로 꼽혔다. 8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하면서 주민과 함께 마을 의제를 발굴‧실행하고, 수완동 11개 사회단체협의회 구성을 주도하며 풀뿌리 자치 활성화에 힘썼다.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는 유미애 광산구 장애인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기후 위기 대응 항구적 자연 재난 안전 도시 조성정책’이 순항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 공모’에 ‘첨단 산업 단지 1단계’가 선정되어 사업비 ‘총 3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 산업 단지 1단계는 지난 2020년 8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선 8기 역점 공약인 항구적 자연 재난 안전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첨단 산업 단지를 행정안전부에 재해 위험 지역 정비 대상지로 건의했고 면밀한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광주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346억 원은 ‘하수암거(0.6㎞)’와 ‘우수관로(1.3㎞)’ 정비 등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투입되어 첨단 산업 단지 1단계 일원의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첨단 산업 단지 공모 선정에 따라 북구 도심 침수 예방 대책은 기존 ▲문흥동성당 일원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15일부터 17일까지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추석맞이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국에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건전하게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선수단은 5개국 출신 28개 팀이 접수했으며 광주 지역 외에도 서울, 인천, 부산, 충북 등 11개 지역에서 신청했다. 대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며, 조별 리그를 통과한 8개 팀이 17일 마지막 날 토너먼트로 1위를 결정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 및 MVP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에서 이주노동자가 아닌 축구 선수로 광산에 모이는 이번 대회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에스앤티(대표 강용선)가 명절을 맞이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후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1가에서 3가 상인회와 ‘금남로1가 입구 임시공영주차장’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남로1가 15-1에 위치한 ‘금남로1가 입구 임시 공영주차장’ 관리위탁 협약으로 충장로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금남로1가 입구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수협중앙회와 부지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0월 중 개방을 위해 주차장 내부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정비 중이다. 동구와 충장로1가에서 3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장로 상가의 활성화 ▲주차 운영에 따른 요금과 운영시간 ▲주차 운영 시 준수와 책임 사항 ▲기타 주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관리위탁으로 인해 충장로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협약이 충장로 상권 활성화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공직문화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부혁신 어벤저스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컨설팅(1일 차)과 산림청 기관방문 견학(2일 차)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워크숍을 통해 정부혁신 어벤저스인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정시퇴근 문화 확산을 위한 ‘퇴근송 제작’, ‘전 직원 유연근무’ 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지난 7월 행안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에서 선보인 기관 혁신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동구는 산림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직자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직문화 개선’을 다룬 각 기관의 혁신 사례들을 비교·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중앙 정부와 지방이 각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배우는 것이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나의 열쇠라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행정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박현선 전문강사는 ▲공동주택관리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윤리 운영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 내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전문성을 강화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도입에 맞춰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2종을 개발했다.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적용 첫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을, 서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중학생활탐구’을 개설했으며,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가르친다.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봉착한 지구생태환경의 상황과 생태환경 문제를 다룬다. 학교와 사회, 이론과 실천, 지성과 감성 등을 연계해 개인의 행복한 삶과 지구 생태환경과의 관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슬기로운 중학생활 탐구’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에서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내내 계속된 기록적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관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한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올해는 유례없이 긴 폭염과 열대야 등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과 관심 속에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지난 5일 신애원, 노틀담형제의집 등 아동양육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꿈사랑 등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광주돈보스코나눔의 집, 일맥원, 광주영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학교업무최적화 신규(시범) 사업으로 단설유치원과 공립초등학교의 교원 정기승급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다. 교원 정기승급 업무는 그동안 학교 교직원이 맡아왔으나,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대행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최적화 사업을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83명 중 80명)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만족도가 높자 오는 10월부터 공립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업무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원 정기승급 사업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밖에 초등학교 학생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학교 운동장 소금 포설 시범사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 운동장 소금 포설 시범사업’은 잡초 제거, 살균 등 효과가 커 41개교가 지원을 신청하는 등 관심이 많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