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2월 2024년도 건축법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정기분을 부과한다. 건축법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은 '건축법' 제80조 제5항 및 '원주시 건축조례' 제39조 제2항에 따라 시정될 때까지 연 1회 부과하고 있으며, 이번 부과 대상은 총 189개소, 부과 금액은 약 3억 7,900만 원이다. 이행강제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는 경우 '지방 행정제재 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산 등의 압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법 위반건축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이행강제금으로 환원받음으로써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건축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홍보활동을 강화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도내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마을운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및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원주 고향사랑기부를 다른 지역 국민운동단체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에는 시 홍보대사와 출향 시민들의 고향사랑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시 또한 각종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교통전문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 상황과 원주시 교통 현황, 장래 교통 수요 예측, 문제점 분석을 통해 중장기 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광역교통체계, 도시 간선도로망 계획, 교통시설 개선, 대중교통체계, 교통운영 관리체계 및 교통 소통 개선, 주차장 정비 방안, 신 교통수단 도입 등 8개 분야에 대한 세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전략, 추진 방안을 담아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며, 인접 지자체와 주민, 관계기관의 의견 청취 후 강원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통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원주시 도시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0일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3회차 교육부터는 기존 ‘아침공부’에서 ‘W아카데미’로 교육 명칭을 변경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 시간도 아침에서 오후로 옮겼다. 새로운 명칭 W아카데미는 ‘Wonju’와 ‘Wednesday’의 머리글자 ‘W’를 따서 정해졌다. 이번 W아카데미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다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상지여고 총동문회 등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교육에 많은 시민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W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원주시 공공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이 시민 공모 결과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부 사전심사와 최종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 2건(생각자람 도서관, 글봄 도서관) △장려 1건(꿈이루미 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2구역 내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및 가족 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을 조성했으며, 내외부 건축 및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내년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개관을 기다리고 계신 만큼 원주시 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속초시는 2020년 5명의 명장과 2022년 3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나, 2021년, 2023년, 2024년 선정자가 나오지 않아 큰 아쉬움을 샀다. 속초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종별 전문가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숙련기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새롭게 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의 다양한 전문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장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자격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명장의 사회적 책임과 품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신뢰성 높은 제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속초시는 명장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들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명장들의 기술과 경험을 대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매년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설된 경관개선 사업은 도보상권 활성화를 통해 방문자 및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인들에게 매출 상승 등 지역상권에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 한 업체 사장은 “적은 자부담 금액으로 오래되고 노후된 경관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고, 경관개선에 꼭 필요한 간판, 외벽, 조명, 출입문이 포함되어 세심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지원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51개소의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을 추진했고, 쾌적한 경영환경개선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가, 소비자와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려움을 극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농업 기술 혁신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해 농가의 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신소득 작목 재배 농업인들을 위한 스마트 영농 체험장 및 첨단 교육장을 조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내 온실 앞 공휴지에 유리온실 1동을 신축하고, 연면적 319.2㎡ 규모로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 기반시설은 스마트농업 체험장과 교육장, 스마트농업 시설, 스마트농업 베드로 구성되며, 기후변화와 연작피해 대응을 위한 소득작목 개발 용도로 사용된다. 군은 스마트농업 기반시설을 통해 ICT 기반의 농업 환경을 실현하고, 농업 분야에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을 개발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경천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문화원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임영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임영문화예술제는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임영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의 1년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공연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임영문화예술학교 음악 및 서화 분야 17개 강좌, 500여명의 수강생, 강사 19명 전원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전석 무료 초대로 별도의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임영문화예술제 발표회는 오는 11월 26일 14: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가야금, 플루트, 바이올린, 대금, 한국무용 등 총 11개 강좌, 3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국악, 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2월 3일 14:00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6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문서예,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3일,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도청가족봉사단,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등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춘천시 취약계층 11가구에 연탄 2,200장을 배달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묻고,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민생 경제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욱 힘든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며, “서로의 온정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도지사는 취임 이후 3년째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