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원문 정보 공개율 이 85.7%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3.1%를 웃도는 수준으로, 울산교육청이 국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공개율’은 기관과 학교에서 생산한 공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적극 행정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가 아닌 경우, 시민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정부의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포털’에서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제도를 확대해 주요 행정정보를 시민에게 미리 제공하고, 주기적인 원문공개율 점검과 비공개 문서를 재분류해 불필요한 비공개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울산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와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23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가족 소통의 날’ 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7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고 참가 가족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고래바다 여행선 체험 ▲웰리키즈랜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 드림가족 소통의 날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드림스타트 44가족, 총 107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배재규)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후원을 바탕으로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회원 35명은 1톤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각종 오일 점검 및 보충 등 차량 기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와이퍼와 엔진오일 등 각종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교체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및 관계자 9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확한 자동차 검사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정비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은 “전문 역량을 살려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주최한 ‘제24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생검도 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중앙고등학교 한터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신예 선수를 발굴하고, 검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단체전 3개 부와 개인전 7개 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총 41개의 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량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고, 모두가 화합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아버지 체험교육 프로그램 ‘방실방실 인공지능 가족 노래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노래로 표현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와 아버지 20가족이 참여했다. 매체(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듣고 디지털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 노래’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놀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특별한 우리 가족의 노래를 아이들과 자주 불러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매체 활용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8월 23일 오후 7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의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여한 지역 버스킹 10개 팀과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버스커 토너먼트는 청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힙합크루 ‘놀다’, ‘파인드 피’, ‘엑시트’, 보컬 버스킹팀 ‘하늠’, ‘어몽’, ‘성대부활단’, ‘일루션’, ‘막무가내’, 직장인 밴드‘하지’, ‘디톡스’ 등 10개 버스커 팀이 참여했다. 버스킹 토너먼트는 ‘나만의 버스커를 뽑아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투표해 우승팀으로 동구 출신의 버스커 ‘하늠’을 선발했다. 이날 결승팀 무대가 열리기 전에 그동안 버스커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모든 팀이 참가하는 축하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청년광장에 버스커 문화가 정착되고 청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2일 북구W시티컨벤션에서 ‘2025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본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황재윤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다룬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해 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위원회에서 다룬 상반기 동안 총 170건의 사안 중 139건의 심의, 의결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수가 진행됐다. 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판례로 살펴보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위원들은 모둠별 토의에 참여해 가해 학생 조치 기준과 행정심판 사례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긍정적으로 가·피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과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8월 22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사례 총 8건에 대해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 1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개선(교통행정과/안내란) ▲ 2위 민관 협력을 통해 오래된 방치 쓰레기 처리(자원순환과/양경석) ▲ 3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하1동 청사의 새 부지 찾기 (민원지적과/김연성) ▲ 4위 청년문화의 중심 공간인 일산청년광장 조성(관광과/이상규) ▲ 5위 감나무골 체육공간 조성(공원녹지과/이가영)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성과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