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양구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 군정은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한 의미 있는 한해라며, 대표적인 성과로 적극 행정 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적극 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 물가 안정 관리 우수기관 선정,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A등급 선정,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내년에는 심각한 국제정세, 부동산 시장 둔화, 국세 수입의 저조 등으로 양구군의 재정 현실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도 양구 군정은 단기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장기적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완벽히 대응할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 경영지원 시책 강화 △경쟁력 갖춘 농업환경 육성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힐링 생태 도시 조성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6차네트워크포럼이 공동으로 주체하는 2024 청소년 창작 영상제가 23일(토) 14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1층 루비홀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어서 와, 우리 마을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생들이 제작해 출품한 29초 이내의 영상 127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 후보작을 상영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교육감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애정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강릉시 보육인의 밤』 행사가 22일 17시 30분 라카이샌드파인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며, 교사가 즐거운 강릉 보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하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1년동안 추진해온 강릉시 지역연계모금 ‘희망강릉365’지정기탁 캠페인의 기탁신청서 850건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심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을 넘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므로 보육현장이 기쁨과 보람의 현장이 되고 보육교사가 행복할 때 아이들이 행복하고 우리의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라며 “행복한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은 25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024년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도내 직업계고 11개교의 대회 참가 학생과 교원이 참석했으며, 각 대회 입상 학생에게는 강원인재원의 특성화인재 장학증서가 수여 됐다. 이날 행사는 대회 참가 학생 소감 발표와 동아리 콘테스트 입상 팀의 공연과 함께 직업계고 관련 기능 경진대회의 운영과 결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 대회 참가 소감을 발표한 원주금융회계고 1학년 이현지 학생(전국상업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수상)은 “전국대회에서 입상뿐만 아니라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며, 늘 저의 곁에서 밤늦게 까지 남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도내 직업계고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미래를 여는 체인지메이커스(회장 이무송)로부터 “사랑의 보청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체인지메이커스(회장 이무송)는 연말을 맞이하여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해 1,400여만 원에 상응하는 보청기 현물을 기증했다. 체인지메이커스는 강원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특화된 지역 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공론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주도한 윤보한 회원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듣고 친구들과 소통함은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주도했다.”라며 “지역과 소통을 잘하시는 신경호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이 지역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각 단체에서 강원 학생들에 관한 관심과 응원이 점차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각 단체와 소통을 확대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1월 22일 홍천군 종합상황실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택시운송조합 간담회를 열고 교통안전 강화와 택시운송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의견 수렴,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운행 서비스 개선 방안 강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와 군이 함께하여 도로교통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의회는 25일부터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당초예안산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횡성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로 2025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3건 등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회는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배분해 재정 건전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횡성군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례회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를 거친 안건들은 2차,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도로변에 살포하는 제설용 염화칼슘으로 인한 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가로화단 및 가로수길 20개 구간이며, 철원군청 소속 녹지관리원의 작업구간 2.2km, 관내 입찰을 통해 선정될 업체에서 12.2km를 공사하여 총 14.4km가량이다. 제설용 염화칼슘은 가로수 주변의 땅에 스며들어 토양의 알칼리화를 유발시키고 뿌리를 통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로인해 나뭇잎의 황화와 괴사, 조기낙엽, 신진대사 장애 등을 일으키며 수세 약화 및 병충해 저항성 저하 등으로 고사에 이르는 피해를 입힌다. 이에 철원은 기후 특성상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얼어붙는 경우가 많아 염화칼슘을 오랜기간 살포하기 때문에 매년 염화칼슘 방지책 설치로 수목의 피해를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식재된 가로수·관목·초화류 구간을 중점적으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겨울철 입기 쉬운 수목피해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축산농협은 11월 2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지난 10월 3일에 개최한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이벤트 판매행사 매출액 전부인 1,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축제 행사 이벤트로 기획·판매한 ‘한우 핫도그’를 많은 분이 찾아주신 덕분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함께 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 이해인·박완서·박수근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해인(서정의 시인, 사랑의 수녀) △박완서(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수근(서민의 삶을 그려낸 화가)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사후 판화 20점, 편지 2점, 드로잉 1점, 사진 및 아카이브자료 등 총 100여 점의 작품과 이해인과 박완서의 인연, 박완서와 박수근의 인연을 나눈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해인 수녀는 1945년 양구읍 동수리에서 태어나 첫 시집 민들레 영토를 시작으로 다수의 시 작품을 냈고,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를 발간하기도 했으며, 인문학박물관에 이해인 시 문학 공간이 마련돼 이해인 수녀의 원고, 사진, 작품집 등이 전시돼 있다. 양구 출신의 국민 화가 박수근 화백은 박완서 작가와 미군 PX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일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박완서 작가의 등단작 ‘나목’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이해인, 박완서, 박수근 등 3인의 삶과